영화검색
검색
 
먼가 있겟지 하며 계속 몰두하여 보지만(싸인) 싸인
soulcat 2002-08-09 오전 9:31:59 938   [1]
무엇인가 있겠지 기대하며 몰두하여 보지만,
공포적인 음향효과에 긴장을 늦추지 못한 나는 실망하고 말았다.
감독이 보여주려는 것은 한가지였던거 같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광고며, 영화 소개며, 관객들로 하여금 외계인에 대한 SF적인 또다른 인디펜던스 데이를 기대 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재작비를 아끼는듯한 느낌과, 어설픈 외계인, 이둘은 기타 다른 외계인에게서 얻은 공포를 결말엔 해소해서 느껴지는 만족감 조차도 들지 않는다.

 결말에 보면 대단히 찬양적인 의미를 찾고, 사람이 살아가면서의 믿음 같은걸 담아 놓고 있지만, 보통 이런 경우엔 가슴에 뭔가 벅차오르는 감동 이 있을 법도 한데,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것은 짜마쳐진 앞의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진듯한 기분이 들었다.그래서 아무런 감동도, 감독이 말하고자 했던 그 어떤 메세지도 가슴깊이 다가 오지 못했다.

 난 왠지 허탈했지만 , 감독의 뜻이 이것이었을지도,

여담 한마디 충무로의 명보극장 정말 짜증이었다.
영화 스크린이 위아래로 가늘게 흔들려 눈이 아팠으며,
게다가 뒷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영화에 집중할 수 없었다.
영사실에 들려오는 텔레비젼 소리 때문에...,

 

(총 0명 참여)
cgsms는 전혀 없음 그냥 뉴스로 외계인의 출현과 사라짐 다 나옴   
2002-08-11 16:03
그래도 cg는 써야 제맛인디 가뜩이나 외계인에 대한건데 보고나서 판단 하것음   
2002-08-11 00:2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134 [디 아이] 일상의 공포 디 아이.... ralph799 02.08.10 556 0
8133 [싸인] [싸인]-의문의 메시지, 그 마지막은 아무 것도 없다.- (2) rjg2000 02.08.10 942 1
8132 [이투마마] [이투마마]-천국의 입과도 같은 영화.- rjg2000 02.08.10 1335 3
8131 [헤드윅] '헤드윅' 性의 벽 깨는 유쾌한 도발 datura 02.08.09 2446 15
8130 [싸인] '싸인' 멈추지 않는 의문의 메세지 (1) datura 02.08.09 1119 7
8129 [아이스 에..] '아이스 에이지' 신나는 빙하시대 세 동물과 아기바구니 (1) datura 02.08.09 1295 9
8128 [좋은 사람..]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이 나였으면… datura 02.08.09 1232 7
8127 [피어닷컴] '피어닷컴' 죽음으로의 접속 (1) datura 02.08.09 1268 7
8126 [썸 오브 ..] 올 여름 최대의 다크호스!!! (1) beautiful053 02.08.09 1567 2
8125 [싸인] 너무나도 허무한 영화.......................... (2) drearm 02.08.09 1030 0
8124 [피어닷컴] 이것은미국판링이었다.. ㅡ_ㅡ;; (1) spy776 02.08.09 1058 1
8123 [폰] 기본 틀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한... seulki_81 02.08.09 1245 2
8122 [아이스 에..] 올 여름을 얼려버릴 최고의 애니메이션 nataku77 02.08.09 993 1
8121 [피어닷컴] 피어닷컴어떻개봐여? (1) jieunroh 02.08.09 951 1
8120 [디 아이] 올 여름 최고의 공포 soonsoon 02.08.09 700 1
8119 [디 아이] 귀신을 보는 눈 -디 아이 early 02.08.09 713 2
8118 [디 아이] 엘리베이터를 못타게하는 영화 [디아이] miraya88 02.08.09 658 0
8117 [기쿠지로의..] 철부지 아저씨...^^; ivysoc 02.08.09 1195 1
8116 [아이스 에..] 빙하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spc4100 02.08.09 976 1
8115 [인썸니아] 실리와 정의와의 갈등 scw87 02.08.09 1423 6
8114 [마이너리티..] 난 왜지..정이 안가지.. (1) rekilld 02.08.09 1434 7
8113 [워터보이즈] 워터 보이즈(부제: 피식거리다, 박장대소 하다, 미친듯이 웃어 제끼다!!!) gamequen 02.08.09 1317 9
8112 [긴급조치 ..] [기쿠지로의 여름] panja 02.08.09 2231 2
8111 [긴급조치 ..] [야망의 함정] panja 02.08.09 2139 1
8110 [긴급조치 ..] [악마같은 여자] panja 02.08.09 2331 1
8109 [싸인] 싸인 메세지를 찾아보아라.. (3) azzimong 02.08.09 925 0
8108 [싸인] [싸인]과연 전작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인가? (1) day0511 02.08.09 936 0
8107 [마이너리티..] 꼭 보세여..강추.. (1) ryudk 02.08.09 1195 0
현재 [싸인] 먼가 있겟지 하며 계속 몰두하여 보지만(싸인) (2) soulcat 02.08.09 938 1
8105 [싸인]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세븐 센스(seven sense) (2) buba77 02.08.09 979 3
8104 [싸인] 나이트 싸말란 감독의 새영화 '싸인' (3) woonsc 02.08.09 714 1
8103 [레퀴엠] [ozzyz] 관객머리에대고따발총쏘기-레퀴엠 (3) ozzyz 02.08.09 2514 5

이전으로이전으로2446 | 2447 | 2448 | 2449 | 2450 | 2451 | 2452 | 2453 | 2454 | 2455 | 2456 | 2457 | 2458 | 2459 | 246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