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링인 러브//전화를 타고 건너온 사랑이라니...
상상만해도 너무너무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워 예고편을 보고
시사회를 보기로 결정했다.. 너무 보고 싶은 영화였다.
남자주인공도 너무 멋있고 여자 주인공도 너무 예뻣다,.
난 단 한번도 목소리만으로 만나기로 결정한 적도 없고
지극히 보수적이라서 아는 사람이 아니면 ...아니면 완전 꽂히는 이성이 아니면
교제해 본적이 없기에 충분히 공감하지는 않았다.
다만 느낌이라는 건 굉장히 중요하고 사랑에 빠져들게 되면 국경은 아무 소용없고
오로지 그 사람한테만 집중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물론 나도 약 1년 전에 그런 사람과 만나 교제한 적은 있지만 그건
같이 뭔가를 준비하면서 좋아졌는데 이건 한눈에 반한 것이라니.
나도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애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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