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부터 기대작이라 기다린 만큼 3D로 볼려고 했지만 상황이 어떻게 그냥 2D로
보게 되었네요 썩 좋은 평은 아니라서 내심 좀 기대심은 저버놓고 그래도 주말이라서인지
극장안은 거의 매진 ... 결국 직접 보고 판단하려는 관객분들이 많아진 것일까?
보면서 아바타 그래고 피터잭슨과 번개도둑이 교차 하는 느낌이 강한이유가
아마도 아바타에서도 영웅으로 타이탄에서도 그와 비슷한 캐릭이라서 일까 또한
피터잭슨과 번개도둑 중요한 시점에서 현대적으로 고대적으로 변모의 차이라서 일까
분명한 것은 두 작품을 본 관객이라면 느낄수 밖에 없는 요소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에겐 그 사람만의 능력이 있고 노력과 집념으로 한 층 자신의 모든 측면을
높힐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한계에 부딪치고 좀 더 나아지지 않고
점점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이 오면 그 찰라에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게
해주는 유혹을 받는다면 과연 어떨까요 ?
분명히 그 유혹의 대가도 있고 잘못된 것인줄도 알지만 그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결국 더 크게 다가올 위기를 외면한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생각해 보면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들 또한 주위에서 도와주면 쉽게 이루어 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주위의 도움을 받다 보면 안 도와 줄때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도 힘들어지고 괜히 도와준 고마운 분들에게 서운한 마음까지
가지게 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도움을 받기 보다는 도움을 줄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일에 임한다면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힘든 상황에서 유혹을 받고 게시는 분들이 있다면 타이탄을 보면서 힘들어도 이겨내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받아들이는 측면이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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