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 될 수도 있어요~~
하도 화가 나고 답답해서
7천원 내고 영화 보러 갔습니다...
뭐... 평은 정말 최악이다라는 것도 있고 괜찮다.. 라는 것도 봤는데
예고편만 봤을 떄 액션은 그래도 재미있어 보였거든요..
영화 시작했는데
감독이 편집이 엄청 빨리 빨리 했더라고요ㅋㅋ
시작한지 5분도 안되서 아기떄부터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ㅋㅋ
편집이 빠르니까 지루하지는 않은데..
뭔가 진지한? 맛이 없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이 영화 보면서 반지의 제왕이 생각나더라고요
일행이 크라켄을 죽이러 가는 여정에서
멋진 장관과 길에서 마주치는 괴물들...
액션은 괜찮았어요..
조금 더 섬세하고 잘 표현했다면 좋겠지만요..
전갈이나 메두사가 나올때 뭔가 cg티?가 좀 팍팍나서
좀 아쉬웠던..
그리고 크라켄은 왜 이렇게 조금 나왔다가 바로 죽는지...ㅠ
2탄이 나오면 더 정교하고 이야기도 섬세해져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