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기에 매력이 있게 느껴진
몰랑몰랑한 스릴러인 듯 하다.
한 없이 무뎌진 칼
미소를 머금은 채 갈고 있는 듯하다.
날카로운듯 날카롭진 않지만
베인 상처는 참으로 쓰라린 듯 하다.
다른 나라 였다면 아마도
악플이 수만개 달렸을지도... 됐고~
그 몰랑몰랑함이 싫지는 않다.
(요즘 트렌드인가... 셔터 아일랜드도 살짝 비슷한... 됐고~)
점점 드러나는 실체들이 부담없이 찾아와서
싫다가도 너무 좋다.
마지막으로 같이 외쳐보자... 됐고~
※ 보너스 영상 - 엔딩 크레딧 배경... 흐린 날의 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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