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 루이스 리터리어의 명작 *타이탄 소감 타이탄
jeici 2010-04-06 오후 10:02:47 1286   [1]

 

※참고: 이 글에는 직설적 누설/스포일러는 없으며 개인적 평/느낌을 적은 것입니다.

 


오랜만에 관람하는 서사시 블록버스터 *클래쉬 오브 더 타이탄
대체적으로 느낌은 무난한 정도, 그냥 볼만한 영화네~ 하는 정도의 평작이지만
의외로 명장면이 있고, 지루하지 않고 아주 스피드한 진행으로 나름 쏠쏠하게 본 작품이였다.
다만 CG가 조금 아쉽고(일부) 뭔가 유치찬란한 효과, 어디서 많이 봤던 오버랩 되는 장면들;;
특히 액션씬을 기대한 나로썬 액션씬이 제일 아쉬웠다.
거대 전갈 대난투전은 참 볼만했는데, 메두사 시퀸스와 마지막 하이라이트 크라켄 시퀸스는
좀더 길고 화끈하게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특히 아크리시오스 액션씬은
왜 있는건지 모를 아주 볼품없는 캐릭터&장면;; 분장도 별로였고... 단점이 여럿 보이지만
빠른 진행/편집 3D를 위해 촬영한 화려한 앵글과 카메라 워크는 아주 신나고 짜릿했다.
역시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은 스타일리쉬 한걸 참 좋아하는듯?!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R등급 19세 영화로 만들어 졌다면 더 호평 받았을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
더 잔인하고, 중간중간 서비스 씬을 넣었더라면~(300과 같은 느낌에) 참 좋았을텐데.
런닝타임이 106분 인데 보면서 한시간 짜리 드라마 보는것 처럼 몰입도는 괜찮았고, 오프닝과
앤딩도 무난하니... 이정도면 충분히 GOod 이다.
아참, 3D 디지탈로 관람했지만 정말 이 영화 3D 꽝이다. 이게 뭔 3D라고;;
중간에 안경을 벗고 봤는데 쓰나 안쓰나 별 차이가 없더라(장난하나?) 오히려 자막만 3D라
자막이 거슬릴 정도니. 역시 3D카메라로 촬영 안한 3D컨버팅 영화는 안보는게 정답이란걸 깨달으며
모든 3D기술 작품을 다 봤으니 이젠 Only On Digital 로만 감상하리~
서사시 블록버스터중 가장 무난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타이탄
부디 3부작으로 멋지게 완결 되기를!

 



                     ★ ★ ★ ★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각본: 트래비스 비컴, 필 헤이, 매트 만프레디, 비벌리 크로스
┃제작: 케빈 드라노이, 바질 이와닛
┃촬영: 피터 멘지스 주니어
┃편집: 데이빗 프리먼, 빈센트 타베일론
┃원작: 81년작 *클래쉬 오브 더 타이탄 리메이크
┃주연: 샘 워싱턴(페르세우스), 젬마 아터튼(이오), 리암 니슨(제우스)
┃조연: 랄프 파인즈(하데스), 알렉사 다발로스(안드로메다), 매즈 미켈슨(드라콘)
┃조연: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메두사), 한스 매디슨(익서스), 월리엄 휴스턴(아몬)
┃조연: 대니 휴스턴(포세이돈), 제임스 플레밍(아크리시오스), 폴리 워커(카시오페아)
┃장르: FA
┃음악: 라민 자와디
┃효과: 마틴 레잉, 린디 헤밍 외
┃배급: WB, Lp
┃등급: ⑫
┃시간: 106'
┃매체: Film, Digital, 3D D
┃비율: 2.4:1
┃비용: 125,000,000$
┃개봉: 2010401
┗관람: 2010404-코엑스MB-3D Digital

 

──────────────────────────────────────────────────

 

▣ 포인트:

 

3D 워너, 레전더리 픽쳐스 로고
아름다운 오프닝 시퀸스
친절한 오프닝 나레이션
바다속풍덩
3D 효과는 어디로?
3D 보러왔는데...
아기 발견
아버지와 아이의 대화
12년뒤...
거대한 제우스 동상
와르르 제우스 동상
하데스 등장씬
하데스와 검은 연기
하데스와 박쥐인간?
하데스 어택
구경꾼의 발언
구경꾼의 최후
잠수쟁이 페르세우스
굿바이 파더/마더
페르세우스와 드라콘
카시오페아 등장
카시오페아 화장
카시오페아 복장
글래머 카시오페아
안드로메다 공주 등장
안드로메다 공주 외모
페르세우스의 정체
하데스 등장씬2
하데스를 향한 분노 페르세우스
이오 등장
하데스와 카시오페아
하데스 입냄새로 카시오페아는 호롤롤로
하데스의 경고
어설픈 불고문
페르세우스의 분노
신들의 왕국
제우스와 신들
너무 반짝반짝 눈이부셔 NO No nO no no 신들 갑옷
너무 깜짝깜짝 놀란나는 OH Oh oH oh oh 갑옷 디자인(성투사성시 그것아닌가?!)
제우스와 하데스
하데스의 작전/음모
드라콘외 4명
전투준비중 어느 장난감 올빼미
버려진 장난감 올빼미
익서스의 외모
갑자기 난입하는 아몬외 1명
페르세우스 외 8명(?)
페르세우스 외 8명 여행
반지 원정대가 아닌 타이탄 원정대
드라콘 포스
드라콘 말투
드라콘의 훈련
드라콘 VS 페르세우스
페르세우스의 방황
빔샤벨을 줍는 페르세우스
빔샤벨은 페르세우스 것
이오의 외모
이오의 몸매
이오의 팔뚝
이오의 복장
이오의 눈빛
이오와 페르세우스
이오의 발언
페가수스 등장
페가수스 자태
페가수스 외모
페가수스 색깔
아크리시오스와 하데스
아크리시오스의 과거
하데스의 입냄새 어택
아크리시오스 분노
아크리시오스 난입
순식간 두명 죽음
아크리시오스 VS 검투사 6명
아크리시오스의 파워
아크리시오스의 팔목
아크리시오스의 도주
아크리시오스의 피 색
페르세우스의 집착
전갈 등장
초거대 전갈
전갈 크기가 전부 다르네
페르세우스 외 7명 VS 전갈 3마리
페르세우스 방패
현란한 카메라 워크
현란한 CG효과
전갈CG는 좀더 다듬었어야
익서스의 창 날리기
창 날릴때 CG효과/슬로우모션
페르세우스와 이오 도주
이오의 헤어스타일
전갈 VS 페르세우스
페르세우스의 피니쉬 어택
더큰 전갈 3마리 등장
정령 난입
정령 주문
정령 외모
정령 눈빛
정령 피부?
정령 언어?
부상당한 페르세우스
정령의 마법
정령은 우리편
전갈타고 룰루랄라
마녀들의 도시
마녀들 등장
마녀의 눈알
판의 미로가 떠오르네
마녀의 이빨
마녀의 외모
페르세우스의 협박
마녀의 안내
페르세우스외 6명 룰루랄라
지하세계로
드라콘의 목적
드라콘은 웃지않아
제우스의 깜짝방문
제우스의 선물
페르세우스의 동전 놀이
정평의 동전 물수제비
물수제비시 3D효과 너무 아쉽다
뱃사공 외모
이오의 설명
이오와 페르세우스 얼래리꼴래리 놀이
지하세계 디자인
메두사 웃음 소리
메두사 방울 소리
메두사 꼬리
메두사 마법
메두사 활쏘기
메두사 CG
순식간에 사망
정령과 페르세우스 어택
정령과 메두사
메두사 인상
메두사 외모
정령의 필살기
페르세우스의 기모으기(...)
드라콘의 작전
드라콘의 어택
드라콘의 썩소
페르세우스 필살후리기
메두사 최후
메두사 머리
밖에서 섹시?하게 기다리는 이오
이오 휘리릿 뽕
페르세우스 VS 아크리시오스
빔샤벨 찌르기
이오 굿바이
페가수스 등장
제우스 와 하데스
크라켄 소환
크라켄 등장
크라켄 크기
크라켄 CG
페르세우스와 박쥐인간
현란한 카메라 앵글
현란한 카메라 워크
안드로메다의 다짐
크라켄 얼굴
크라켄 눈알
크라켄 포효
크라켄 최후
하데스 등장
하데스 포효
빔샤벨 던지기
안드로메다 와 페르세우스
페가수스 발길질
떠나는 페르세우스
제우스 깜짝방문2
제우스의 선물
페르세우스의 므흣한 미소
화려한 클래쉬 오브 더 타이탄 타이틀 로고
*쿠키는 없다.

 

3D영화가 아니였던가? ※시작전 삼성LED 토마토축제 3D광고 가 더 압권
자막만 3D

 


▤ 마무리:

 

이 영화는 볼거리가 은근히 많다. 그중 별것도 아닌데 슬로우 모션 처리(특히 창던질때;;)
반짝이는 신의 갑옷, 안드로메다 보다 더 이쁜 이오양, 고정관념을 깨는 페가수스 색깔
메두사는 그 유명한 아리따운 모델이란 것 등등 참 쏠쏠한 것이 많았다.
대충 작년 닌자어쌔신을 봤을때랑 비슷한 느낌이였는데..내 취향은 닌자어쌔신의 한표.
이오 역의 *젬마 아터튼, 이 작품을 계기로 팬이 될것만 같다. 그만큼 매력이 좌르르
샘 워싱턴은 터미네이터 살베이션도 그렇고 아바타도 그렇고 이번 타이탄 에서도 이미지가
거기서 거기인듯 연기도 뭐 그냥 무난하고 후에 악역으로 나왔으면 좋을것 같다.
오히려 드라콘을 연기한 *매즈 미켈슨 분이 더 포스있고 주인공 스러웠음.
그리고 메두사를 무지 기대했던 나, 헌데 복장이 너무 얌전;; 역시 이 작품은 성인등급으로
제작했어야 했어..비중은 그렇다 쳐도 임펙트가 좀 약하고, 가장 기대한 외모를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너무 살짝 살짝 비추어 아쉽기만 했다. 그 이쁜 모델을 왜...
분명 속편이 나올거라 믿는데 부디 속편은 더 화끈하고, 더 디테일하게 묘사해
등급을 올려줬으면 좋겠네요. 원작을 보지 못하였고 아는건 원작에 올빼미가 나오는데
그 올빼미가 이번에 오마쥬(?)로 나온다는걸 알고 봐서 참 다행;;
영화를 보면서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 가 생각났는데, 특히 초반에 팀 구성하여 떠나는 장면이..
음악도 인상적인 스코어곡이 많았고 OST도 구입예정!
참고로 음악은 *라민 자와디 가 맡았다. 이 분은 *블레이드3, 아이언맨, 프리즌 브레이크 등에
참여 상당히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내는 멋쟁이~ 이번 타이탄 OST도 살짝 들어봤는데 아주 훌륭
현재 국내 정발이 안되었는데 꼭 정발되길 바라며
짭짜름 하고 남녀노소 부담없이 볼수있는 무난한 오락영화 타이탄 소감 이였습니다.

 


┏20자평: Fast Food 처럼 간단히 즐길수 있는 짭짤한 오락영화 이정도면 GOod
┠──┘
┃비주얼: ★★★★*  (CG/VFX/미술)
┃사운드: ★★★★*  (효과음/BGM)
┃연출력: ★★★☆*  (편집/전개)
┃연기력: ★★★**  (주연/조연)
┃몰입감: ★★★☆*
┃앤딩씬: ★★★**
┃대중성: ★★★★*
┠──┐

┗총평점: ★ ★ ★ ★



━━━━━━━━━━━━━━━━━━━━━━━━━━━━━━━━━━━━━━━━━━━━━━━━━━
PS: Thank you*

 

ⓙ 2010 극장관람 현재순위 (∴걸작>명작>수작>괴작>졸작)
[1] 타이탄 ★★★★
[2] 울프맨 ★★
[-] 킥에쓰 ④
[-] 아이언맨2 ⑤IMAX
[-] 드래곤 ⑤IMAX
[-] A특공대 ⑥
[-] 나이트메어 ⑥
[-] 인셉션 ⑦IMAX
[-] 토이스토리3 ⑦IMAX
[-] 라스트에어벤더 ⑦
[-] 프레데터즈 ⑧
[-] 프리스트 ⑨
[-] 조나헥스 ⑩
[-] 레지던트 이블4 ⑪
[-] 트론2 ⑫IMAX

 

 

 


ⓒ 2001 2004-2010 by jeici All right reserved. hH


(총 1명 참여)
zsohhee0604
재밌게 보고 왔어욤 ^0^   
2010-04-15 20:08
freebook2902
보고싶어요   
2010-04-14 18:12
snc1228y
감사   
2010-04-10 09:04
ssh2821
잘 읽었습니다   
2010-04-07 20:28
smc1220
감사   
2010-04-07 17:35
enter8022
잘읽었습니다.   
2010-04-07 15:30
kkmkyr
설명 잘봣어요   
2010-04-07 12:31
ghkxn
별로인데   
2010-04-07 04:37
hushdmz
오홍 ?! +ㅁ+   
2010-04-06 23:32
fa1422
잘봤어요   
2010-04-06 23:0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1128 [블라인드 ..] 행복이 숨겨져있는 바로 그 장소.. (8) kaminari2002 10.04.06 1784 0
81127 [사이즈의 ..] 살과의 전쟁? 자신과의 전쟁 (7) diswnsdk 10.04.06 547 1
현재 [타이탄] ⓒ 루이스 리터리어의 명작 *타이탄 소감 (10) jeici 10.04.06 1286 1
81125 [블라인드 ..] 아직은 세상이 따뜻하다는 이야기 (9) mokok 10.04.06 1388 0
81124 [공기인형] 배두나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36) ritemsith 10.04.06 7652 2
81123 [클래스] 리얼하게 담으면서도 재밌는 학교의 모습 (5) ritemsith 10.04.06 686 0
81112 [클래스] 지뢰밭이 되어버린 학교 (6) jimmani 10.04.06 768 0
81111 [육혈포 강..] 정말 즐거웠습니다. (6) wewoo01248he 10.04.06 868 0
81110 [그린 존] 음... 괜찮았던것같아요. (5) wewoo01248he 10.04.06 693 0
81109 [솔로몬 케인] 내용도 없고... (7) ohssine 10.04.06 921 0
81108 [반가운 살..] 정말.. 반갑다! (7) ohssine 10.04.06 656 0
81107 [프로포즈 ..] 내 인생의 1분... (5) ohssine 10.04.06 794 0
81106 [타이탄] 3D는 좀 그렇네;;; (7) ohssine 10.04.06 832 0
81105 [그린 존] 안전한 곳은 없다 (5) ohssine 10.04.06 569 0
81095 [미 투] 장애우, 비장애우 다 사랑할줄아는 사람이야 (6) fkcpffldk 10.04.06 898 0
81094 [크레이지] 대단한 바이러스의 이름은 트릭스! (6) fyu11 10.04.06 797 0
81093 [제로 포커스] 일본이었기에 매력을 느낄수 있었던 영화.. (5) fyu11 10.04.06 800 0
81092 [경계도시 2] 소름끼치고 수치스러운 순간들의 연속.... (7) ldk209 10.04.06 1009 2
81091 [타이탄] 전개가 무지 빠른 타이탄 (7) kooshu 10.04.06 762 0
81090 [타이탄] <타이탄(Clash Of The Titans)> 빛좋은 개살구인 영화 (11) freengun 10.04.06 841 0
81089 [아마존의 ..] 역쉬 명품다큐... (8) 731212 10.04.06 1278 0
81088 [타이탄] 사람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신으로 살 것인가 ? (9) kdwkis 10.04.06 693 0
81079 [공기인형] [적나라촌평]공기인형 (6) csc0610 10.04.06 2678 0
81078 [집 나온 ..] 철없는 남자들의 로드무비 성숙기 (19) kaminari2002 10.04.06 6736 0
81077 [의형제] 굿굿굿 (4) ahohkok 10.04.06 1990 0
81076 [아마존의 ..] 다시봐도 좋은작품 (5) chl1432 10.04.05 1376 0
81075 [그린 존] 기대했지만.. (4) clickjhn 10.04.05 606 0
81074 [타이탄] [타이탄] 적당한 전투씬과 그래픽. (7) baikall9013 10.04.05 1070 1
81073 [프로포즈 ..] 로맨스 분위기 UP~! 봄에보는 이번주 단 한편의 로맨틱 코미디♡ (6) smartace 10.04.05 2050 0
81071 [경계도시 2]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8) murmur 10.04.05 834 0
81070 [데이브레이..] 난 괜찮았다..b급까지는 아니고 A- (6) doo7791 10.04.05 745 0
81069 [500일의..] 현실적인 사랑이야기 (4) sky6893 10.04.05 1223 0

이전으로이전으로436 | 437 | 438 | 439 | 440 | 441 | 442 | 443 | 444 | 445 | 446 | 447 | 448 | 449 | 45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