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반 걱정반으로 보았다. 나름 코미디물이라고 내세웠는데 하나도 웃기지 않을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내용은 상당히 재미있고 볼만 하였다.
다이어트를 그만두고 스모를 하기로 전향한 4명의 이스라엘 남자들이 벌이는 이야기가 상당히 즐겁고 재미있다. 하지만 너무 급격한 전개랄까..사람들이 결정이 너무 빠르고 포기도 너무 빠른거 같아서 약간 당황스러웠다. 너무 빨리 빨리 진행되는 전개같아서 정신없이 지나가는것 같다.
난생처음 보기 힘든 엔딩 크레딧이 올라왔다는것 빼고는 재미있게 보았다. 덕분에 다이어트 할려고 했는데 조금 더 먹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