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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스포일러有 / 무난한 짬뽕 장르 영화~ 크레이지
aegean 2010-04-07 오전 10:13:31 2234   [0]

 

크레이지를 시사회로 보고 왔습니다~

 

- 스포일러 함유 -

 

 

리메이크 작품이라고 들었고,
전단지 보고 B급 저예산 영화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막상 보니 거의 블록버스터 분위기더군요~

 

스케일이 나름 큽니다~
(물론 연출의 기술적 성과로 보여집니다..)

 

배경 도시며.. 동원 군대며.. 로드무비 성격하며..

 

그 난리통의 원인인

생화학 무기에 대한 설명이 너무 수박겉핡기 식으로 지나가서 좀 아쉽지만
(최근 울나라 사태의 현실처럼 은폐의 달인들이 활약하는듯한;;)

 

그래도 나름 배후세력의 거시기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스토리를 점층적으로 이끌어나가더군요.

 

 

좀비영화, SF영화, 전쟁영화, 공포영화, 미스테리 뜨릴러 등
각종 장르의 요소요소를 잘 담아낸 듯 싶구요.

 

 

남자 주인공 님은 다이하드4 이후로 자주 보이시는군요~
(트랜스포머 시리즈 군바리 아저씨랑 몽타쥬가 자주 헷갈림)

 

여 주인공 님은 맨온퐈이어 에서 다코타패닝 엄마로 나오신 이후로
서로케이트에서도 본..

 

 

서스펜스 깔아주다가
깜짝깜짝 놀래키는 면에서 웰메이드였다 느껴지는 작품이었네요..
그런 효과에서는 공포영화에 가깝다고 보여지네요.

 

근데 주인공들은 그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피범벅에 자주 노출되었는데도, 감염증상이 더디더군요.
사랑의 힘??

뭐 겨우겨우 살아남아 도망가도 결국 또 처분 대상이었지만요..


무난한 팝콘콜라섭취 영화였습니다~

 

^^*


(총 0명 참여)
jhekyh
보고싶당~~   
2010-04-16 12:15
ekwnj
잘 읽었습니다 ^^   
2010-04-12 16:09
snc1228y
감사   
2010-04-10 09:04
ssh2821
잘 읽었습니다   
2010-04-07 20:27
hooper
감사   
2010-04-07 17:30
enter8022
잘읽었습니다.   
2010-04-07 15:25
kkmkyr
보고 싶엇어요 그런데 봇봣어요   
2010-04-07 12: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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