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일랜드의 절경을 배경이 하는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극중 " 만약 집에 불이 났어요. 당신에게는 60초의 시간이 있습니다. 무엇을 가져나오겠어요?"라는 대사는 영화가 끝난 후에도 한번더 생각을 하게 하구요... 진정한 인연은 뜻하시 않은 곳에서 나타난다는 것은 진리인듯 합니다. 극중 배우들의 영국식 발음도 인상적이구요...
루이와 르노... 서로의 애장품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합니다...
의도하지 않은 여행처럼 전개되는 스토리에서 어느새 두 남녀는 정(?)사랑(!)에 물들어 가구요...
무뚝뚝까칠삐딱모드의 남자주인공의 유일한 애교컷에서는 실로 웃지 않을수 없게도 만듭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아일랜드라는 나라에 호기심도 생기게 되지요...
사랑을 꿈꾸시는 분,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시는 분... 어느새 오래된 사랑에 익숙햊신 분들 모두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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