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공포영화 좋아합니다 왠만한 공포영화는 극장에서 마스터합니다 솔직히 공포라는 것이 사람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놀래키는 장르기 때문에 최대한의 시스템이 받쳐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기왕 스크린이 크면 좋겠도 사운드도 빠방하면 공포영화보는 재미가 더해지겠죠?
올 여름에 개봉하는 공포영화 [폰]과 [디 아이] 그리고 [피어닷컴] 이 세 영화를 섭렵했습니다 그 중에서 으뜸은 [디.아.이]!!!!! [폰]은 지금까지 보아왔던 공포영화의 답습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더군요 감독의 전작인 [가위]보다도 떨어지는 것 같고... [피어닷컴]은 말하나마나.. 졸작입니다 --;
그러나 [디 아이]는... 으아~~~~ 솔직히 뒷씸이 딸려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공포영화로써 절대 꿀림없습니다 초반 오프닝부터 관객을 압도합니다 장님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는 주인공의 심리를 묘사한 것 같은데 답답함과 애절함.. 그리고 공포가 느껴집니다 대놓고 '무섭지~!' 하는 것보다 이런 식의 표현이 와닿습니다
아아~~ 말로 표현하면 소용없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극장으로 가십시오 그리고 [디 아이] 꼭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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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이(2002, The Eye)
제작사 : Applause Pictures / 배급사 : 코리아 픽쳐스 (주)
수입사 : 코리아 픽쳐스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