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맥커너히에 연기가 너무나 잘 조화된 이 어리숙한 함장은 2차세계대전독일 잠수함 유보트가 맹활약하던 북대서양. 연합군은 그들의 공격으로 천여척의 배를 잃었고, 이윽고 해상 보급라인까지 위협받기 시작했다. 가장 큰 이유는 독일 유보트의 무선암호를 해독할 수 없었기 때문. 이때 독일 U-571 잠수함이 연합군의 폭격으로 일부가 파손된 채 대서양에 떠있게 되고, 정보를 입수한 연합군은 긴급 특수 작전을 계획 작전을 위해 1차 대전 때 만들어진 미 잠수함 S-33호가 채택된다. 함창 마이클 달그린(빌 팩스톤 분)과 그의 보좌관 앤드류 타일러 대위(매튜 맥커너히 분)를 비롯해 평범한 수병들이 영문도 모른 채 작전에 긴급 투입된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비밀 작전의 내막을 전해 듣는 그들의 목표는 독일 유보트로 위장한 채 U-571에 접근, 암호해독기를 탈취하는 것. 독일군과의 총격전 후 일행은 U-571잠입에 성공하나, 이를 눈치 챈 독일 구축함의 공격이 시작되고 몸이작은트리거가 어뢰를 연결한 파이프를 고쳐야만 어뢰를 쏠수있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모스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