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전쟁액션영화인줄 알고 보러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생각하고 영화 보러 갔을거 같아요.

예고편도 그랬고 일단 맷데이먼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그런 예상을 깨는 영화더군요.

오히려 영화를 보고나오면 인상깊에 남는 액션장면은 거의 없습니다.

맷 데이먼이 나오고해서 액션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을거 같긴해요.

제목에도 적었지만 미풍자영화입니다.

미국의 이라크침공을 풍자합니다.

유명한 명대사 "우리들의 문제를 미국이 해결하려 들지  마세요" 가 있죠.

공감가는 대사에요.

어떻게 보면 깔끔한 결말이고 어떻게 보면 씁쓸한 결말이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장면 하나로 뒷 내용이 예상이 되서 은근 속시원하기도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