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와 마무리부분의 BGM이 말아먹은 영화...
사실 중후반부 가면 범인이 예상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가 너무 그 시대 일본정신에 입각해서 만들어진 영화인지라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좀 받아들여지기 힘든 점이 많아요.
주인공의 마인드라던지 거기 나오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너무 구시대적이라 공감대를 형성하기 힘들어요.
추리영화인줄알고 보러갔는데 이거 알고보니 불륜영화여서 실망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영화 특유의 정적인 분위기가 참...=_=
무엇보다 그 마지막 BGM이 참 시망이에요.
히로스에 료코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는데 조금 실망한 영화...
킬링타임용으로도 글쎄요...
좋은 기분으로 영화관 나오기보다는 찝찝한 기분으로 나오게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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