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후반부만 잘 다듬었더라면... 셔터 아일랜드
seon2000 2010-04-14 오전 2:34:47 1012   [0]

조금 아까운 영화이다.

아름다운 배경과 흥미로운 소재, 탄탄한 배우들...

 

두 시간이 약간 넘는 시간이지만 지루함없이 영화를 볼수 있었다.

조금은 난해하기도 하고

영화를 많이 보거나 눈치 빠른 사람들은 결말을 예측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영화는 시종일관 관객들을 주인공의 시각으로 끌어들인다...

 

나름 긴장감과 스릴, 그리고 다음 장면에 대한 기대감 등등..

아름다운 섬 풍경은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그러나 갑자기 그 긴장감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능력..

한마디로 김샌다고난 할까...

굳이 자세한 상황 설명으로 그동안의 내용을 이해시키지 않아도 좋았을 것 같다.

무언가 암시적인 내용으로 다양한 추측을 하게 했다면 명작이 되지 않았을까...

 


(총 0명 참여)
hsgj
감사   
2010-04-25 01:31
kkmkyr
완전 깻어요   
2010-04-22 12:42
zsohhee0604
재밌게 보고 왔어욤 ^0^   
2010-04-15 19:54
ckn1210
아네 정보 감사합니다   
2010-04-15 18:40
enter8022
잘읽었습니다. ^^   
2010-04-14 10:17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1409 [작은 연못] 우리가 알아야할 슬픈사건 (4) minak1018 10.04.15 880 0
81408 [집 나온 ..] '집 나온 남자들' 독특함 속에서의 보편성 (5) laubiz 10.04.15 985 0
81407 [타이탄] '타이탄' 오락용 그리스 신화 (7) laubiz 10.04.15 756 0
81406 [그린 존] '그린존' 저 마다의 신념이 빚는 혼돈 (4) laubiz 10.04.15 844 0
81405 [반가운 살..] '반가운 살인자' 가볍지만 따뜻한 웃음 (5) laubiz 10.04.15 848 0
81404 [크레이지] '크레이지' 아류라도 괜찮아 (4) laubiz 10.04.15 802 0
81403 [데이브레이..] '데이브레이커스' 뱀파이어 영화의 신세계 (5) laubiz 10.04.15 812 0
81402 [셔터 아일..] '셔터 아일랜드' 반전을 향한 긴 여정 (5) laubiz 10.04.15 1082 0
81401 [바운티 헌터] 귀여운짐승남 제라드버틀러의 매력 (6) kaminari2002 10.04.15 1640 0
81400 [미녀는 괴..] 현대판 인어공주 (4) maldul 10.04.14 1231 0
81399 [블라인드 ..] 타이틀은 별로지만 따스한 이야기 (7) doojinmk2 10.04.14 1366 0
81398 [육혈포 강..] 노장들의 투혼이 빛난 (7) lssjn 10.04.14 874 1
81397 [육혈포 강..] 재밌습니다 (6) naan911 10.04.14 984 1
81396 [집 나온 ..] 집나온남자들 (4) kj1365 10.04.14 918 0
81395 [솔로몬 케인] '솔로몬 케인' 시대를 역행한 판타지 (5) laubiz 10.04.14 1053 0
81394 [무법자] '무법자' 영화계의 새로운 무법자 (5) laubiz 10.04.14 1342 0
81393 [대병소장] '대병소장' 여전한 성룡표 영화 (6) laubiz 10.04.14 849 0
81392 [인 디 에어] '인 디 에어' 당신의 목적지는? (4) laubiz 10.04.14 814 0
81391 [프롬파리 ..] '프롬파리 위드러브' 액션은 줄이고 재미는 더하고 (5) laubiz 10.04.14 1543 0
81390 [육혈포 강..] '육혈포 강도단' 웃음의 총알을 날리는 할매들 (5) laubiz 10.04.14 1591 0
81389 [왓 위민 ..] 행운일까 불운일까 (4) maldul 10.04.14 994 0
81388 [이상한 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리얼디3D)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 (5) laubiz 10.04.14 1482 0
81387 [디어 존] '디어 존' 7년의 지루함같은 영화 (6) laubiz 10.04.14 1047 0
81386 [우리가 꿈..] '우리가 꿈꾸는 기적 : 인빅터스' 진부해도 전해지는 감동 (4) laubiz 10.04.14 1360 0
81385 [러블리 본즈] '러블리 본즈' 죽음을 통해 만들어지는 사랑 (4) laubiz 10.04.14 905 0
81383 [로마에서 ..] 장르 영화에서 수없이 반복된 낡은 소재로 (7) reaok57 10.04.14 966 0
81379 [작은 연못] 붕어두마리에 희생된 노근리 (5) tns5334 10.04.14 863 0
81378 [집 나온 ..] 집나온남자들을보고 (5) kok5050 10.04.14 778 0
81377 [이상한 나..] 조니뎁이 나왔다는 것으로 만족 (4) showhard 10.04.14 1803 0
81376 [비밀애] 쌍둥이가 한 여자를 사랑할 수 있을까? (6) showhard 10.04.14 1300 0
81375 [프리 라이..]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5) maldul 10.04.14 734 0
현재 [셔터 아일..] 후반부만 잘 다듬었더라면... (5) seon2000 10.04.14 1012 0

이전으로이전으로421 | 422 | 423 | 424 | 425 | 426 | 427 | 428 | 429 | 430 | 431 | 432 | 433 | 434 | 4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