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보는내내 영화를 내가 만들면 어떨까를 생각하게하는영화였다.
시간도 늦은 시간에 가서인지 속도감있는 영화에 나는 잠을 자고 있었다.
시간도 돈도 노력도 많이 든것많은 분명한데 왜 감동을 주지 못할까?
왜 이토록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느낌이 오지 않는것일까?
안타까왔다.
그리고 나는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픈마음이 간절해지는 영화였다.
집나간남자들..
무척 재미있게 끌어갈수 있는 소재였는데 어디서 놓쳤을까?
이부분에서 어떻게 건드려주면 영화를 살릴수 있었을까?
영화를 보는내내 내가 한거라곤 단지 다운된 영화를 업시킬 묘안만 찾고있었다.
한국영화의 문제점.
한국영화의한계.
왜 영화를 여기서 마무리할수 밖에 없었을까?
분명 영화를 만들어놓고 본인들도 논의를 했을텐데.. 왜 수정하지 못하고 그냥 내보내고야 말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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