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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두마리에 희생된 노근리 작은 연못
tns5334 2010-04-14 오전 10:57:58 864   [0]

포스터

 

감독:이상우

출연배우:문소리,문성근,송강호,김뢰하..그외 많은 배우여러분...

 

전쟁은 왜 일어나고 누가 또 일으킬까...
묻고싶다. 전쟁을 아마둥 좋아하는 사람은 이세상에 아무둥 없을것이다.
전쟁의 가장 큰 희생자는 누구일까....바로 민간인 아닐까..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
충북영동..노근리......가 바로 그런곳이였다.
연인이 들판을 거닐며..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예쁘게 사랑을 나눌수 있는곳..
어린 개구쟁이들이 물장구를 치며...신나게 뛰어놀수 있는곳...
솜사탕같은 구름이 말벗을 해주던곳....아이들의 청아한 노래소리가 너무나둥 잘어울리는곳..
아름다운 주위 풍경이..마음을 편안하게 인사를 건네는곳..
아무데나 누워서 잠시 쉬어가둥....누구하나 뭐랄곳 없는그곳...
그곳이 바로 노근리였다. 하지만 그노근리는....진실에 묻혀버린
단 한순간에 페허로 만들어버린 그것이 바로 전쟁이였다.
너무 순박해서 전쟁이 무엇인지도 잘모르는 사람들...
그저 그곳은 안전할거라고......동네를 지켜주는 바위가...
전쟁또한 피하게해줄거라고 믿었던....그 사람들...
갑자기 삶의 터전을 두고 하루아침에 당해버린....
처참한......그들이 왜......그렇게 총탄에 쓰러져 가야만 했을까...
그시절 그때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필자같은 사람은....
잘모르지만......그동안 많은 매체에서..힘겹게...
미국정부와 한국정부에게 수차례....들어달라고 애원하는
노근리 그시절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접한적이 있다.
쉽지않은 싸움...바위로 계란치기 정도로만 생각 했을...
그날의 아픔을 경험하지 못한 필자를 포함한 세대들에게는 ...
별로 중요할것도 없이 치부될수 있었지만....작은연못...
이영화를 통해서....조금이나마 알게됨을.....
명분없이 총탄에 버려져야했던 그날..노근리....
그 노근리에서는 무슨일이 벌어졌을까....
60년이 지난 지금....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영화라는 소재로 재탄생이되어..
스크린에 선을 보이게됐다. 제작기간 8년....결코 쉽지않은 작업...
많은 배우분들과.....실제 유가족들의 아픔이 보여지고있었다.
유가족들은 얼마나 아팠을까....평생을 그날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할텐뎅..
결코 쉽지않은 결정이였을것이다.
물론 영화로 그날의 아픔을 다 전달해주진 못한다.
그러기엔 스크린이 너무 작기 때문이다. 진실이든 아니든...
분명한건 아무 죄없는 민간인들이 이유도 모른체 희생이 됐다라는 것이다.
그러니..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명확하지는 않지만...조금은 그들의 마음에 난 상처를
어루만져 줘야 하지 않을까.....
이미 벌어진 전쟁이야 어쩔수없었다지만..말이다.
 
아직도 이세상 곳곳에는 전쟁으로 얼룩진 많은 사람들이있다.
죄없이 쓰러져 가는 사람들.......  전쟁의 가장 피해자는 민간인이라는것을... 
                     더이상 전쟁의 피해자가 없었슴하는...
바램이지만...........과연 그렇게 될날이 올런지.....
 
누군가는 숨길려고 하지만...언젠가는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라는걸...
하지만 진실을 밝혀서 어찌하겠다는 것은 분명히 아니겠지만..최소한 그들이 그날 겪었던 아픔에 대해서는
알아봐주기를 바라는게 아니였을지.......지금 현재 뉴스메이커인 천안함또한 그렇듯.....
 
지금은 고인이된 박광정씨 모습둥 볼수있고....문소리,문성근,송강호,전혜진..그외 많은 배우분들이 앞장서주셨다고 합니다.
이영화를 위해서.........그래서 그런지 낯익은 배우분들이 대부분이랍니다.
 
노근리유가족을 비롯한 작은연못을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영화를 끝까지 감상하시고 실제 촬영일지등 그동안 작은연못이 어떻게 제작이됐는지 짧은 다큐가 보여집니다.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면 유가족들의 모습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별점:★★★★★
 
 
[위사진의 출처:네이버..리뷰이외에 다른목적이 없슴을 알려드립니다.]
<FONT face=Arial></FONT>


 


(총 1명 참여)
soja18
잘읽었어요
  
2010-07-22 15:53
hsgj
감사   
2010-04-25 01:30
kkmkyr
따분해 보여   
2010-04-22 12:37
ckn1210
아네 정보 감사합니다   
2010-04-15 18:38
wjswoghd
보고 가네요   
2010-04-14 20: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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