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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공포 (디 아이) 디 아이
cjini 2002-08-10 오전 11:44:02 764   [3]
[디 아이]를 보면 우리나라의 고전 [전설의 고향]이 생각납니다
처음에 귀신의 출현으로 관객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그 귀신을 원한을 풀어주는 익히 봐온 얘기들이죠

언뜻보면 유치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이유없이 사람을 죽이고 피튀기는 지저분한 공포영화보다는
이런 유의 동양인들 특히 전설의 고향에 익숙해져있는
우리나라 관객들에게는 잘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 결말.. 자세한 걸 얘기해 드릴 순 없지만
흔히 요즘 공포영화들 다음 편을 위해 미련을 남기잖아요?
[네가 지난 여름...]이였던가 거기서도 범인이 안 죽은 것처럼
2편을 겨냥하면서 끝이 나고
얼마 전 개봉한 [폰]에서도 그랬다고 하고...
[디 아이]는 그런 면에서는 깔끔했습니다

여러모로 신선했던 공포영화였네요
헐리우드식 공포에 질리신 관객, 전설의 고향을 이불 뒤짚어 쓰고
보았던 어린시절을 보내신 분이라면
[디 아이] 후회 안 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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