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처음 시작은 음악평론가 지성희(지진희)가 라디오프로그램을 진행하던중 이혼을 통보하는 것으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그러나 하루 먼저 편지한통을 써놓고 집을 나간 아내 영심이를 찾기위해 집을 나온것이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집을 나간것은 아내 영심이고 남자들은 영심이를 찾으로 집을 나온 것이다
편지에 써놓은 아내의 이혼이유는 나는 이해심이 부족했고 당신은 이해력이 부족했던거야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가 있을까? 가 주된 요점이다
친구같은 후배(지성희 아내영심의 첫사랑) 3년동안 살면서 몰랐던 아내의 오빠유곽(이문식)과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라고 봐야 할 것이다
지진희라는 배우가 하는 코믹연기를 보지 못해서인지 이외로 양익준이라는 배우가 연기하는 것도 처음 보게되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는 이문식이라는 배우, 이세사람의 연기 호흡도 잘맞는다
내용이 어설픈점도 있고 우리나라영화는 필요없는 육두문자도 많이 나오는 것같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영화만 본다면 재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