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만 보고 유명한 분들이 꽤 나오고 전쟁 영화라니까 라고 생각없이 봤어요
평화롭고 조용한 마을 착하고 순수한 사람들의 모습이 계속 나옵니다
어떤일이 일어날지는 마을사람들도 관객들도 모르지요
피난도 가라니까 가고.. 금방 다시 돌아올거라 생각하고 떠나지만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게 됩니다
그 폭탄이 터치고 총을 쏘는 장면은 보는동안 안타깝고 눈물이 났어요
총을 쏘고 맞는 장면은 정말 평생 잊혀지지 않을것 같아요
마을사람들은 함께 숨어있다가 아이가 우는 소리에 총을 발사하자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의 울음을 그치려고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데.. 정말 슬픈장면이었어요. 끔찍합니다.
마지막에 영화를 만든 과정을 몇분동안 보여주는데 영화를 8년동안 제작을 했다는데 안타까웠습니다.
사실 상업적으로 만들었으면 흥행을 할 수 있었을거 같아요.
그치만 그것이 목적이 아니니까 충분히 이해하고 숙연하게 봐야할 영화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하고 알았으면 좋겠네요.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은 박수를 쳤어요. 저도 마음에서 우러나온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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