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기억해준 강아지. 하치 이야기
tosui 2010-04-15 오전 11:11:56 890   [0]

하치 이야기 (Hachiko: A Dog's Story)

감독 라세 할스트롬
출연 리처드 기어, 사라 로머, 조안 알렌
제작 2009 미국, 93분
평점

 

하치이야기 줄거리

 

미국, 교외의 베드리지 역 추운 겨울 밤, 길잃은 아키타 강아지를 우연히 보호하게 된

파커 윌슨 교수(리차드 기어분)는 아내의 반대를 무릎 쓰고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

 목걸이에 달린 택에 새겨진 한자에서 하치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강아지는 파커교수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한다. 언제부터인가

저녁 5시가 되면 베드리지 역으로 귀가하는 파커를 마중하는것이 일과가 된 하치, 한사람과 한 마리의 개 사이에 자라난 사랑과 신뢰는 그렇게

계속 될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파커는 대학 강의 중에 쓰러져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도 하치는 역 앞에서 죽은 주인을 계속 기다리는데..

 

 

개보다도 못한 사람이라고??

 

우리가 쓰는 말 중에 이런 표현이 있다. 개보다도 못한 XX;; 그런데 가끔 나는 목격하곤한다. 개보다도 못한 사람이 되는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하치를 보면서도 자꾸만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었다. 한번 믿으면 끝까지 믿는 충성심. 절대

변하지 않는 주인을 향한 마음... 우리는 너무나도 사소한 이유로 마음을 바꾸고, 새로운걸 찾고, 배신하고 있지 않은가...

 

그리고 우리집에도 내 뒤만 졸졸 쫓아다니며 나에게만 무한신뢰를 보내는 햇살이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잊지 않는 하치

 

동물을 사랑하거나,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다.

 

영화 초반에 리차드 기어와 하치와의 만남, 에피소드들은 강아지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으로 귀여운 하치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오고, 중반부 조금 지루해지긴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기억해주는 하치의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지고 말것이다.ㅠ.ㅠ

 

 

하치이야기 명대사

 

앤디 윌슨(사라 로머): 죄송하지만 이미 그 강아지는 주인을 만난것 같군요.

 

로니(케빈 드코스트): 우리는 절대로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하치는 저의 영원한 영웅입니다.

 

파커 윌슨(리처드 기어): 하치! 하치!-ㅠ.ㅠ

 

 

토수이 한줄평

 

애견인,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에겐 감동적이고 아니라면 조금 지루할수도...

 

 



(총 0명 참여)
hsgj
감사   
2010-04-25 01:25
kkmkyr
너무 보고 싶어   
2010-04-22 12:53
man4497
잘봤어요   
2010-04-17 11:45
ssh2821
하치 하니까 일본 시부야역에 있는 동상이 생각나네영   
2010-04-15 18:27
enter8022
잘읽었습니다.   
2010-04-15 12:29
jhkim55
잘읽었습니다.   
2010-04-15 12:1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1457 [집 나온 ..] 도망간 아내의 기가 막힌 사연들.... (스포..) (7) novio21 10.04.16 904 0
81456 [친정엄마] 친정엄마 (10) deail999 10.04.16 714 0
81455 [사랑의 레..] 사랑을 요리하는 레시피 (7) maldul 10.04.15 1242 0
81454 [일라이] 간결하고 멋있는 영화 (28) diswnsdk 10.04.15 8355 1
81453 [바운티 헌터] 사랑과 연인을 동시에 붙잡을 수 있는 경쾌한 영화 (10) everydayfun 10.04.15 824 0
81452 [사이즈의 ..] 그러니까..... (7) kms10047 10.04.15 506 0
81451 [타이탄] 뭐.............. (6) kms10047 10.04.15 763 0
81450 [일라이] 새로운 세계관 (8) dongyop 10.04.15 972 0
81448 [크레이지] 크레이지 (6) dongyop 10.04.15 751 0
81447 [공기인형] 최고다! 배두나! (6) dongyop 10.04.15 1880 0
81446 [바운티 헌터] 바운티 헌터 완전 소중한 영화! >. < 대박! 무비스트 관계자님들께 감사해요! (6) scs83boy 10.04.15 1494 0
81445 [반가운 살..] 중박 정도? (5) wxhejin0322 10.04.15 617 0
81444 [타이탄] 정말 재밌었어요 ^^ (8) zsohhee0604 10.04.15 708 0
81440 [사이즈의 ..] 사이즈 큰 그들만큼 담백하고 유머러스한 영화. (5) camatari 10.04.15 498 0
81438 [시] <시> 거장, 그를 직접만나다 !! (11) hanle1003 10.04.15 979 1
81437 [미 투] 우린 다르지않아 !? (6) camatari 10.04.15 888 0
81436 [데이브레이..] 흡혈귀에 대한 환상을 깨줄수 있는 영화. (7) camatari 10.04.15 690 0
81435 [베스트셀러] 가면갈수록 아쉬움이 많이 남는 베스트셀러 ... (7) kdwkis 10.04.15 974 0
81434 [바운티 헌터] 웃으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7) ybnoi 10.04.15 726 0
81433 [셔터 아일..] 마지막이 아쉬웠던..... (5) soojung2711 10.04.15 1073 0
81432 [데저트 플..] 장난기 넘치는, 얼굴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샐리 호킨스는 (4) reaok57 10.04.15 1045 0
81431 [데저트 플..] .<데저트 플라워>는 뜨겁고 격렬한 감정을 이끌어내지 못한다 (4) jeh6112 10.04.15 1187 0
81430 [데저트 플..] 캐릭터에 깊고 짙은 음영을 넣어주지 못한 게 안타깝다. (4) dhcjf81 10.04.15 1093 0
81428 [뱅크잡] 긴장감 없는 스릴러 '뱅크 잡' (4) kangjy2000 10.04.15 792 0
81427 [러브 송] 속삭이는 샹송~ (3) petite59 10.04.15 907 0
81426 [셔터] 최고의 호러물 (4) jhkim55 10.04.15 838 0
81415 [베스트셀러] [적나라촌평]베스트셀러 (10) csc0610 10.04.15 1184 0
현재 [하치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기억해준 강아지. (6) tosui 10.04.15 890 0
81413 [프로포즈 ..] 4년에 딱 하루, 여자가 프로포즈 하는날♥ (6) tosui 10.04.15 1884 0
81412 [바운티 헌터] 지루할 틈 없는 귀여운 액션 코미디 (44) tosui 10.04.15 13332 2
81411 [바운티 헌터] 결국엔 일이 더 중요?! ㅋㅋㅋ (6) hsokid 10.04.15 1425 0
81410 [푸른 수염] 열쇠, 판도라의 상자 혹은 에덴의 선악나무 실과 (7) z1004a 10.04.15 725 0

이전으로이전으로421 | 422 | 423 | 424 | 425 | 426 | 427 | 428 | 429 | 430 | 431 | 432 | 433 | 434 | 4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