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뻔한 내용의 영화임에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예고편만으로도 글의 흐름을 알 수 있을정도?
예고편보면 영화 다 본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다소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2009년에 애자를 보았기에 다소 그 감동이 반감되었나봅니다
암에 걸려 죽는 설정이 엄마와 딸이 바뀐거 빼고는 정말 내용면에서는 다소 비슷합니다
애자땐 조금 더 울었는데...
하지만 김해숙 배우님의 연기는 정말 굿~
엄마라면...여자라면 충분히 공감이 가고 눈물이 조금 흐릅니다
누구나 알기에 그리고 진정이 느껴지는 연기에 중박은 하지 않을 까 생각되네요
시사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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