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있을까봐 내용은 얘기안하겟지만

어제 시사회를 통해 보고온 친정엄마는 감동의 결이었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김해숙 박진희의 연기는 최고의 빛을 발해

관객에게 아름다운 눈물을 선물했네요

이미 책과 연극으로 내용은 알려졌지만 또다른 재미와 시각으로 보여준

영화 친정엄마 앞으로 더욱 대박날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중간중간 크게 웃을일도 있고

막판엔 휴지를 부여잡고 눈이 뻘개지도록 울다가 나왔네요

저도 엄마랑 같이 같지만

모녀가 관람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띄던데요

친정엄마 그래도 남자관객도 공감할수 있을정도의 감동 영화이니

기대해봐도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