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평범하고 여러분들이 다 예상을 하실수 있는 내용일지 모릅니다.
못난 딸, 딸을 사랑하는 어머니.... 소소한 이야기들......
하지만 이 영화는 스토리상의의 부실함을 김해숙씨의 연기가 커버를 한 것 같아요.
특히 기차씬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으휴.. ㅠㅠ 극중 김해숙씨가 연기한 엄마 캐릭터가 더욱 안타깝고도 안쓰러운건
김해숙씨의 훌륭한 연기 덕분인거겠죠!
사실 이번 시사회, 어머니와 함께 보고싶었는데, 어머니가 사정이 생기셔서 함께 못했어요.
주변을 보니 저희 어머니 또래 아주머님들이 함께 즐겁게 관람 하시던데...
다음번에 어머니와 함께 한번 더 보고싶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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