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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연인의 이야기처럼 알콩달콩했다. 친정엄마
polo7907 2010-04-18 오후 5:01:57 691   [0]

책으로 연극으로 이미 알려진 친정엄마.

 

울게 만들 영화구나 하고 작정하고 갔다. 

꼭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엄마'하면 왠지 모를 찡함이 있으니깐...

 

때로는 징한 잔소리를 날리고

때로는 친구보다 편하고

때로는 의지가 되고

때로는 같은 여자로서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엄마다.

 

특히나 공감이 됐던 건 박진희의 나래이션이다.

엄마한테 항상 툴툴거리고

상처받을 말인 줄 알면서도 마음과는 다르게 얘기하고는

뒤돌아서 후회하는...

 

슬픈 결말로 눈물을 뺀다는걸

영화를 볼 때 그걸 미리 알고 가는게 썩 유쾌한 건 아니지만

엄마와 딸 둘의 이야기가

마치 연인의 이야기처럼 알콩달콩했다.


(총 0명 참여)
coraillee
잘 봤어요~   
2010-04-27 16:10
enter8022
잘읽었습니다~! 감사 *^^*   
2010-04-23 09:55
kkmkyr
슬퍼요   
2010-04-22 13:28
mokok
보고 싶어요~   
2010-04-21 19:21
hsgj
잘읽었습니다   
2010-04-19 12:47
ekdud5310
그렇군요,   
2010-04-19 01:29
moon0216
잘봤습니다~   
2010-04-19 01:03
ssh2821
잘 읽었습니다   
2010-04-19 00:06
ckn1210
넹 감사   
2010-04-18 23:59
moviemarsil
잘 보고 갑니다   
2010-04-18 20:23
man4497
잘봤어요   
2010-04-18 18: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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