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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포스의 다윈입니다. 사실 이 자리를 빌려 영화의 탄생에 가장 크게 기여한 G-포스 : 기니피그 특공대
jeh6112 2010-04-19 오후 2:10:35 930   [0]
G-포스의 다윈입니다. 사실 이 자리를 빌려 영화의 탄생에 가장 크게 기여한 호이트 이트먼 감독의 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가 아니었다면 G-포스가 탄생하지도 않았을 거고, 제가 주인공이 될 일도 없었을 테니 말이죠. 이트먼 감독은 아들이 유치원에서 기르는 기니피그를 데려와 병정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영화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건 영 터무니없는 얘기가 아니에요. 예전부터 미국 정부가 고양이나 돌고래, 상어 등에게 특수 훈련을 시켜 비밀 첩보 활동에 활용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니까요. 믿지 못하겠으면 지금 당장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라고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기니피그와 두더지의 활약상이 현실성을 가질 리 없겠죠. 인간과의 대화도 통하지 않을 거고요. 그래서 우린 ‘인간과의 대화를 위해선 자체 제작한 헤드셋을 착용한다’는 설정을 만들었습니다. G-포스에 도움을 주며 우리를 돌봐주는 천재 과학자 벤 켄들 박사도 고용했죠. 그는 우리를 위해 야광 투시경, 저고도용 패러세일 등 다양한 발명품을 내놓습니다. 말하자면 G-포스는 인간과 함께 활동하는 동물 특공대인 거죠

(총 0명 참여)
ssh2821
잘읽었습니다   
2010-04-19 18:04
ckn1210
감사   
2010-04-19 17: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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