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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걸형의 감독 데뷔작. 죽음의 땅
pontain 2010-04-19 오후 4:11:23 867   [0]

 

스티븐 시걸..

 

무표정한 얼굴로 무자비한 주먹을 날리는 히어로!

 

그가 감독으로 데뷔한다기에

 

많은 영화인들이 우려를 표시.

 

이 영화 "죽음의 땅"

은 "늑대와 춤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

 

다만 인디언이 에스키모로.

케빈 코스트너가 스티븐 시걸로.

나쁜 넘이 미군에서 거대정유회사로 바뀌었을뿐.

 

시걸의 연출력.

 

데뷔작치곤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각본도 앞뒤가 비교적 맞는 편이고

적절한 시점에서 보여주는 폭력씬.(강도는 조금 지나침)

 

그리고 그 모든 폭력을 정당화시켜주는 악질 사장과 그 똘마니..

 

 

대배우 마이클 케인을 모시다니!

시걸형. 헐리웃에서 인맥을 만들었나?

 

오락영화로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작품.

 

내가 오히려 못마땅한건 말미에 작위적으로 넣은듯한

환경보호캠페인..

 

스티븐 시걸이 그리 진보적인 사람은 아닌데

왜 그랬을까?

 

 

 

 

 


(총 0명 참여)
ssh2821
잘읽었습니다   
2010-04-19 18:04
ckn1210
감사   
2010-04-19 17: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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