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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짠해지는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woomai 2010-04-19 오후 5:30:16 750   [0]
전 미국을 울린 감동실화..
왠지 이거 억지눈물짜내기로 나가면 어쩌나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나의 지나친 선입견이었다.

표정하나, 상황설정 하나만으로도 보는이로 하여금 가슴울컥하게
만들다니...

128분의 짧지 않은 실화이야기를 이렇게 지루하지 않고 몰입하며
본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보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영화제작자 여러분, 이 영화보시고 관객의 마음을 짠하게
만드는 법을 좀 배웠으면 하네요.
눈물짜낼려고 작정하고 만드는 영화 좀 거북해요.


(총 0명 참여)
kimshbb
진한감동   
2010-04-27 16:44
hsgj
잘 읽었습니다   
2010-04-19 21:47
ssh2821
잘읽었습니다   
2010-04-19 18:03
ckn1210
감사   
2010-04-19 17:41
boksh3
감동   
2010-04-19 17: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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