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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하고 빈약한 공포 스토리 해부학교실
mokok 2010-04-20 오후 4:28:44 1135   [0]

정신무장으로 똘똘 단련되어야 할 새내기 인턴의사들이

하나 하나씩 정체모를 혼령에 호되게 당한다는 스토리.

외과 해부학 실습실에서 으슥한 공기와 그와 관련된 옛사건들이 하나하나씩 파헤쳐 간다.

한지민 배우가 열연은 했지만, 시나리오 구성이 무척 산만하다는 느낌.



똑똑하고 냉철해야할 엘리트들이 강심장을 타고 나지 못한지 이해할 수가 없었음.

스토리를 일부로 꼬여 만든 느낌. 엉키고 설킨 이야기 구조를 풀어내려고 하니

후반엔 심리적 공포감과 극적 긴장구조가 흐트려지게 만들었다. 좀 어수선했다

 

해부학교실 (2007, 한국)

감독 손태웅

출연
정찬, 오태경, 온주완, 한지민, 조민기, 진유영

장르
공포, 미스테리

한지민 조아


(총 0명 참여)
hsgj
감사   
2010-04-25 01:19
snc1228y
감사   
2010-04-23 11:21
ckn1210
감사   
2010-04-20 23:50
boksh3
감사   
2010-04-20 17: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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