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무대 인사 시사회였답니다.
그래서 유오성님 김동욱님 모두 왔어요~
살인자를 검거하기 위한 정말 귀여운 형사 김동욱씨였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딸을 위해 죽을 준비를 하는 우리의 아버지 유오성 아빠.
그 준비가 변태라는 살인자라는 오해를 불러 오지만,
그래도 묵묵히 딸을 위해 움직이는 유오성 아빠의 모습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아버지 모습이 비춰져서 눈가가 촉촉해 졌답니다.
그리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살인자. 그 섬뜩함이 아직도 느껴지네요. 정말 연기 잘 하시는 듯.
굳이 살인자가 누구라고는 말하지 않는 센스~ 유후훗~
웃음과 감동이 함께 있는 영화 반가운 살인자였습니다.
한 달 전 즈음에 이 영화를 봤었는데, 예상대로 아주 롱런하고 있네요.
좋은 성적으로 말예요~ 아직 못 보신 분들~ 웃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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