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만나서 나누는 대화.... 남, 녀의 서로 다른 관점의 의사소통에 관해서 재밌게 풀어나갔습니다.... 포스터에서 봤던 그 멋진 다리는 영화속에서 볼 수 없었던게 아쉽죠... 후훗~~~~ 아네트 베닝은 아메리칸 뷰티에서도 부동산 중개업자로 나왔었죠???? 아메리칸 뷰티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대조적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 나왔던 게이 화가도 나오더군요.... 정말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고 대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