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데이프레이커스 - 새로운 뱀파이어 영화 데이브레이커스
ip9894 2010-04-25 오후 1:01:09 794   [0]

 

 

 

 

 

 

 

 

 

 

 

 

 

 

 

 

 

 

 

 

 

 

 

 

 

 

 

 

 

 

 

좀 본지 된 영화

내참 뭐 시간이 있어야 쓰던지 하지요 ㅠㅠ 과제를 너무 많이 내주는 서경대...

관내리기 하루 전에 본 영화 진짜 겨우 봤습니다-0-

 

 

1.뒤바뀐 밤과낮

 

2019년 뱀파이어 바이러스가 퍼진지 10년이 지난 지구는 온통 뱀파이어 천국으로 결국 뱀파이어의 세상이 됨니다.  뒤에 빌 아저씨 사진이 보이신가요. 미국의 서부 개척당시 나타난 저 그림이 지금은 '인간들을 잡아와!'라고 적혀있습니다.

저 그림만 보아도 영화속의 현실 세계가 어떻해 돌아가는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영화는 초반 스크린을 암흑으로 뒤덮으면서 현실 세계가 더 이상 인간들의 세계가아닌 뱀파이어의 세상이라는 것을 강조 합니다. 즉 그곳에는 인간이 없습니다. 사육당할 뿐이죠.

 

 

 

하지만 무차별적으로 인간들을 잡아가서 인지 인간은 이제 멸종 위기에 처하고 피는 부족하게 됨니다 그로인해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인간의 피를 몇달동안 마시지 못하면 그들은 괴물로 변하고 맙니다. 그리고 그것을 막기위해 뱀파이어들은 인간 피 대체 혈액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주인공 에드워드(에단 호크)가 일하고 있습니다.

 

2. 기존의 뱀파이어 영화와는 다르다

 

줄거리는 대충 설명이 됬구요. 기존의 뱀파이어 영화와 살짝 비교해 보도록하겠습니다. 영화는 기존 뱀파이어 영화와는 다름니다. 화려한 액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피가 철철 흐르는 것도 아님니다.(물론 수위가 높은 장면은 꽤 나옴니다.) <언더월드>  <블레이드>와 비교한다면 세발의 피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화가 지루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영화는 분위기와 화면 전환 그리고 사운드를 로서 관객을 향해 공포를 선사하고  스릴을 전달하면서 나름 몰입도 높은 전개를 보여줍니다.

 

3. 인간? 뱀파이어?

 

영화는 기존 뱀파이어 물의 틀을 뒤집으면서 새로운 메세지를 전달하는데요. 바로 정체성입니다.

주인공 에드워드가 가장 그 대표적인 케이스로 영화에서 비춰지고있습니다. 뱀파이어지만 인간이었을 때의 시절을 그리워하지만, 또 한편 지금 나 자신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그는 괴로워합니다.

그는 사육당하는 인간들을 보면서 인간의 피를 마시지 않고 인간들의 음식을 먹으며 나름 자기 자신만의 속죄를 행합니다.

 

영화에서는 인간보다 뱀파이어가 훨신 많아지게 되면서 과연 인간의 정의가 바뀌어 야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주류가 아류로 전락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됨니다.  뱀파이어가 인간이고 인간은 이제 인간이 아닌가?

영화는 이렇게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의 괴리라는 신선한 토픽을 던져줌니다. 

 

마지막 장면은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의 괴리를 정말 정확히 보여주며  뱀파이어가 인간이고 인간은 이제 인간이 아닌가?라는 질문에대한 해답이 나오게됨니다.

 

굉장히 신선한 접근으로 만족스러웠던 뱀파이어영화였습니다.


(총 0명 참여)
enter8022
잘읽었습니다. ^^   
2010-04-27 17:15
sinman81
잘 보았습니다   
2010-04-25 16:09
ckn1210
감사   
2010-04-25 15:18
ssh2821
뱀파이어`~ㅋㅋㅋ 영화는 다 좋아여   
2010-04-25 14:58
kkmkyr
잼날거 같아요   
2010-04-25 14:1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1844 [대한민국1%] 가슴 벅찬 감동을 주는 해병대 특수수색대의 이야기. (4) dirkkr1729 10.04.26 944 0
81843 [킥 애스:..] 킥애스 (5) ysjcjqz 10.04.26 2162 0
81842 [킥 애스:..] 영웅의 새로운 페러다임 (3) sh0528p 10.04.26 1713 0
81841 [구르믈 버..] [구르믈 버서난달 처럼]을 보고.... (6) fr-lemonade 10.04.26 1648 2
81840 [친정엄마] 너무 감동적인 영화 (7) bluehyunah 10.04.25 858 0
81839 [하프웨이] 기타가와 에리코는 이 같은 히트드라마의 각본을 쓰며 (4) jeh6112 10.04.25 1177 0
81838 [하프웨이] 히로는 친구 메메와 함께 비눗방울을 만들며 시간을 보낸다 (4) dhcjf81 10.04.25 1383 0
81837 [레드 드래곤] 레드 드래곤 (4) chuanghuan 10.04.25 1298 0
81836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3) chuanghuan 10.04.25 1362 0
81835 [과속스캔들] 넘 잼나네요 (4) chuanghuan 10.04.25 1109 0
81834 [더 리더:..] 책읽기의 재발견 (4) maldul 10.04.25 927 0
81833 [P.S 아..]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 (4) maldul 10.04.25 1243 0
81832 [브라더스] 시사회 당첨으로 본 브라더스!! 예상 밖의 즐거움!! (6) shyusun 10.04.25 638 0
81831 [공기인형] 배두나의 내면 영기가... (4) an7725 10.04.25 2590 0
81830 [일라이] 강한 신념의 힘 in 블록버스터 (4) liberal79 10.04.25 881 0
81829 [크립] 지하의 공포.. (3) j1789 10.04.25 723 0
81828 [박쥐] 죽기까지 사랑하게 된 그들,, 박쥐 (3) z1004a 10.04.25 1306 0
81827 [사생결단] 장르에 철저하게 충실하다 (3) mokok 10.04.25 1493 0
81826 [구미호 가족] 구미호가족은 뮤지컬영화의 선두주자?? (4) mokok 10.04.25 1606 0
81825 [콜링 인 ..] 깔끔한 로맨스 영화 콜링 인 러브. (2) mokok 10.04.25 1155 0
81824 [백야행 :..] 하나씩어긋난이들. (3) mokok 10.04.25 1214 0
81823 [은행나무 ..] 이 배우들로 이런 작품이... (2) mokok 10.04.25 1833 0
81822 [아이 노우..] 아빠 힘내세요~ 동요가 생각나는 영화... (4) icyathena 10.04.25 865 0
81821 [디어 존] 조금은 지루하고.. 아쉬움이 남는.. (3) ehgmlrj 10.04.25 811 0
81820 [친정엄마] 가족생각에 눈물 흘릴수밖에 없는 영화 (5) luckey7 10.04.25 1010 0
81819 [킥 애스:..] 타이탄 Clash Of The Titans, 2010 리뷰 (6) luckey7 10.04.25 2087 0
81818 [인 디 에어] 이착륙을 반복하는 한 남자의 인생 (5) ip9894 10.04.25 836 0
현재 [데이브레이..] 데이프레이커스 - 새로운 뱀파이어 영화 (5) ip9894 10.04.25 794 0
81816 [반가운 살..] 일반 사람도 가능한 걸 왜 경찰은? (7) eddieya 10.04.25 784 0
81815 [오르페브르..] 프랑스공포 (5) yunjung83 10.04.25 794 2
81814 [루트 666] 666 (5) yunjung83 10.04.25 636 2
81813 [싸이보그 ..] 사이보그사랑 (5) yunjung83 10.04.25 656 2

이전으로이전으로421 | 422 | 423 | 424 | 425 | 426 | 427 | 428 | 429 | 430 | 431 | 432 | 433 | 434 | 4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