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 배우들로 이런 작품이... 은행나무 침대 2 : 단적비연수
mokok 2010-04-25 오후 4:28:51 1833   [0]

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정령의 신산(神山) 아래 매족과 화산족이 살고 있었다. 천하를 다스리겠다는 매족의 욕망은 화산족과의 전쟁으로 이어지고 급기야 신산의 저주를 받게 된다. 모든 것을 잃고 척박한 땅으로 쫓겨난 매족은 부족 재건의 날만을 기다리는데...



수백년이 흐른 후, 매족의 여족장인 수는 부족의 영생과 천하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이루기 위해 화산족의 한 사이에서 비를 잉태한다.



매족이 부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비를 제물로 바쳐 신산의 맥을 끊는 것.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한은 매족 신단에 제물로 바쳐진 죽음 직전의 비를 구사일생으로 구해내고, 신산의 비밀을 쥐고 있는 비를 데리고 사랑때문에 부족의 규율을 어기고 떠났던 자신의 고향 화산 마을로 향한다.



화산마을에 정착한 비는 단과 적, 그리고 연과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어엿한 성인으로 자란다. 단과 적은 화산족 최고의 무사를 뽑는 결전을 치른다. 규율에 따라 결전에서 승리한 적은 후계자로 지목되고 왕손인 연과의 결혼을 앞두게 된다.



비에게 애틋한 연민의 정을 느끼던 단은 제물로 밖에 살 수 없는 비의 비극적인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사랑에 빠진다. 어느 날, 마을에 지진이 일어나고 불길한 기운이 감돌면서 마을은 아수라장이 된다.



비는 신산이 자신을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된다. 부족의 불행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포기한 채, 신산으로 떠날 결심을 하는 비. 한편, 매족은 비를 찾기 위해 대규모 군사들을 이끌고 화산마을로 향하는데...



이제 화산족으로 살게 된 ''비''는 같은 또래의 무사 ''단''과 ''적''. 그리고 왕손인 ''연''과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외로움을 달랜다... 화산족 최고의 무사이자 족장의 후계자로 지목된 ''적''은 ''연''과 결혼을 준비하고. ''비''에게 애틋한 연민의 정을 느끼던 ''단''은 신산의 제물로 밖에 살 수 없는 ''비''의 비극적인 운명을 알지 못한채 사랑에 빠진다.



''천검''이 깨어날 월식이 다가오자 위협을 느낀 신산은 ''비''를 부르고, 화산마을은 피와 죽음으로 얼룩진 채 아수라장이 된다. 더 이상의 불행을 막기 위해 신산으로 떠날 결심을 하는 ''비''. 사랑하는 ''단''과의 아쉬운 이별을 뒤로 한 채 ''적''과 ''연''의 호위를 받으며 신산으로 향해 떠나는 데....


(총 0명 참여)
enter8022
잘읽었습니다. ^^   
2010-04-27 17:12
kkmkyr
잘 뵈ㅏㅅ어요   
2010-04-26 13:3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1844 [대한민국1%] 가슴 벅찬 감동을 주는 해병대 특수수색대의 이야기. (4) dirkkr1729 10.04.26 944 0
81843 [킥 애스:..] 킥애스 (5) ysjcjqz 10.04.26 2162 0
81842 [킥 애스:..] 영웅의 새로운 페러다임 (3) sh0528p 10.04.26 1710 0
81841 [구르믈 버..] [구르믈 버서난달 처럼]을 보고.... (6) fr-lemonade 10.04.26 1647 2
81840 [친정엄마] 너무 감동적인 영화 (7) bluehyunah 10.04.25 856 0
81839 [하프웨이] 기타가와 에리코는 이 같은 히트드라마의 각본을 쓰며 (4) jeh6112 10.04.25 1176 0
81838 [하프웨이] 히로는 친구 메메와 함께 비눗방울을 만들며 시간을 보낸다 (4) dhcjf81 10.04.25 1382 0
81837 [레드 드래곤] 레드 드래곤 (4) chuanghuan 10.04.25 1298 0
81836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3) chuanghuan 10.04.25 1359 0
81835 [과속스캔들] 넘 잼나네요 (4) chuanghuan 10.04.25 1108 0
81834 [더 리더:..] 책읽기의 재발견 (4) maldul 10.04.25 926 0
81833 [P.S 아..]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 (4) maldul 10.04.25 1240 0
81832 [브라더스] 시사회 당첨으로 본 브라더스!! 예상 밖의 즐거움!! (6) shyusun 10.04.25 637 0
81831 [공기인형] 배두나의 내면 영기가... (4) an7725 10.04.25 2590 0
81830 [일라이] 강한 신념의 힘 in 블록버스터 (4) liberal79 10.04.25 880 0
81829 [크립] 지하의 공포.. (3) j1789 10.04.25 722 0
81828 [박쥐] 죽기까지 사랑하게 된 그들,, 박쥐 (3) z1004a 10.04.25 1303 0
81827 [사생결단] 장르에 철저하게 충실하다 (3) mokok 10.04.25 1493 0
81826 [구미호 가족] 구미호가족은 뮤지컬영화의 선두주자?? (4) mokok 10.04.25 1604 0
81825 [콜링 인 ..] 깔끔한 로맨스 영화 콜링 인 러브. (2) mokok 10.04.25 1152 0
81824 [백야행 :..] 하나씩어긋난이들. (3) mokok 10.04.25 1214 0
현재 [은행나무 ..] 이 배우들로 이런 작품이... (2) mokok 10.04.25 1833 0
81822 [아이 노우..] 아빠 힘내세요~ 동요가 생각나는 영화... (4) icyathena 10.04.25 862 0
81821 [디어 존] 조금은 지루하고.. 아쉬움이 남는.. (3) ehgmlrj 10.04.25 811 0
81820 [친정엄마] 가족생각에 눈물 흘릴수밖에 없는 영화 (5) luckey7 10.04.25 1009 0
81819 [킥 애스:..] 타이탄 Clash Of The Titans, 2010 리뷰 (6) luckey7 10.04.25 2086 0
81818 [인 디 에어] 이착륙을 반복하는 한 남자의 인생 (5) ip9894 10.04.25 833 0
81817 [데이브레이..] 데이프레이커스 - 새로운 뱀파이어 영화 (5) ip9894 10.04.25 793 0
81816 [반가운 살..] 일반 사람도 가능한 걸 왜 경찰은? (7) eddieya 10.04.25 783 0
81815 [오르페브르..] 프랑스공포 (5) yunjung83 10.04.25 793 2
81814 [루트 666] 666 (5) yunjung83 10.04.25 636 2
81813 [싸이보그 ..] 사이보그사랑 (5) yunjung83 10.04.25 653 2

이전으로이전으로421 | 422 | 423 | 424 | 425 | 426 | 427 | 428 | 429 | 430 | 431 | 432 | 433 | 434 | 4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