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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슴 아프게 감동적인영화 친정엄마
squirrel26 2010-04-27 오전 10:18:21 861   [0]

영화를 보기전 예고편을 안보고 바로 영화를 보는 저는 '애자' 영화와 비슷할꺼라 생각했어여...

 

근데 이건 주인공이 다르더라구여..

 

애자는 엄마와의 이별을 중심으로 뒀고

 

이 영화는 딸과의 이별에 초점을 뒀더라구여...

 

첨엔 그렇게 와닿는 부분이 없었는데여...

 

딸이 서울에 상경해서 부터의 내용이 저랑 비슷하더라구여...

 

저두 지방에서 살다가 취업때문에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면서 살거든여....

 

조금이라두 더 챙겨줄려는 엄마와 됐다고 짜증내는 달의 모습이 딱 저희 엄마와 저의 모습이더라구여...

 

그때 입가에 웃음이 졌던것같애여.. 엄마생각두 나구....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딸의 죽음과 딸긔 죽음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엄마의 모습이 마니 가슴 아팠어여...

 

집에 내려가게되면 엄마손잡고 보고싶은 영화네여^^

 


(총 0명 참여)
smc1220
감사   
2010-04-27 17:38
enter8022
잘읽었습니다. ^^   
2010-04-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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