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나름 기대하고 갔던 영화입니다. 엄정화의 복귀작이기도 하지만, 일단은 스릴러 물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가지게 했던 영화입니다. 탄탄한 스토리가 괜찮았던 영화 하지만, 무엇보다고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엄정화의 신들린 연기입니다. 영화의 전개는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엄정화가 표절 시비를 통해서,,,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되고 그러면서 그 공백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느 시골마을로 내려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이 영화 자체가 여러번의 반전을 가지고 있고,, 그러면서, 막판에 또 다른 뭔가의 반전이 있습니다. 물론, 이 영화는 뻔하게 알 수 있는 반전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영화 자체에 몰입할 수 있게금 했으니깐요~ 결국 범인이 누구인지 대충 알 수 있게 구성되었지만,,, 여러 조연 배우중 최근에 신불사에도 나오는 그 배우의 연기가 정말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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