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해병대 정신이 영상에 잘 표현 된 느낌이고 인기 스타는 없지만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모여 끈끈한 팀웍을 발휘하여 만든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최초의 여부사관의 해병대 특수수색대 적응기와 팀원들과의 갈등을 이겨내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이쁘고 세련된 느낌의 여주인공과는 달리 투박하지만 멋지고 박력있는 팀원들이 해병대 특수수색대원의 고된 훈련과 일상을 제대로 표핸해 준 것 같아 해병대를 제대한 해병대원으로서 너무도 가슴 벅차고 자랑스러워보였던 영화입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감독의 연출력이 가슴 뛰게 만들고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이 멋진 영화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군을 제대한 모든 남성들이라면 한번 쯤 보고 느끼는게 많을 것 같은 영화라 강력 추천드리며 많은 사랑 아낌없이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