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엄마, 고향이 그렇든 이 영화도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어렸을적 시골모습, 누구에게나 있었던 추억 등등..
생각보다 영화는 그렇게 슬프지는 않다.
그렇다고 특별한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다.
딸의 성장하면서 비춰진 엄마 모습을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
김해숙과 박진희...
뭐 두 배우들의 연기력이야 이미 인정 받은 것이고...
내용 역시 특별한 설정이나 억지 설정이 없어서
모두가 자연스럽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젊은 세대보다는 4~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 많은 공감대를 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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