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극장을 갔다..
황정민과..차승원이라니..거기에 감독이 이준익이라니...와우..
퇴근을 하자마자..비가오는 28일 부랴부랴..극장으로 갔다..
두근두근..시작!!!
영화가 시작되면서 시작되는 황정민의 황천사..난 정말.맹인이 연기하는 줄 알았다..
그만큼 황정민의 연기는 예술이었다..보는 것만으로도 베일것 같은 이몽학의 차승원.!!
눈빛으로 모든 연기늘 하는 그는 과연 배테랑 연기자 였다..
그러나..여기 저기서 보이는 스토리전개의 허술함과 개연성 결여..
솔직히 무협이라는 세계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이해하기 힘든 장면이
여러곳에서 나온다.. 가장 큰 예로..황천사한테 무술을 배운 제가.!!
두번 가르쳐서 그정도면 천재다..천재..그러나 그런 설명은 어디에도 없다..
좀더..설명이 있었으면..좋았을껄..
그래도 마지막에 차승원 눈빛은 정말 잊혀지지가 않는다..
꿈을 향해 달려왔는데..꿈을 펼칠곳이 없어졌을 때의 그 눈빛이라니..
대박과..중박의 사이에서 태어난 영화..그러나..
이영화는 황정민과 차승원이라는 배우는 연기만으로도 대박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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