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제이미(아들역)와 같은 경험을 해야 알 수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나를 무등태워주시던 아버지가 어느새 나보다 작아지신 걸 깨닫는 순간,예전의 강하고 무서웠던 아버지의 이미지가 떠오르며 주인공이 느끼는 안타까움에 공감할 것이다.제이미역의 꼬마배우는 어느정도 철이 들어야 알 수 있는 감정을 너무나도 잘 연기하더라.
아이노우유노우가 점점 더 깊게 내 머릿 속에 남는 이유는 직접적이지는 않지만자꾸 아버지가 생각나게 해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