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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깊이 있는 영화
예언자
kookinhan
2010-05-02 오전 1:07:48
906
[0]
<예언자>는 한마디로 굉장한 걸작입니다!
제가 심사위원장이었으면 이 영화에 심사위원 대상이 아니라 황금종려상을 주겠습니다!
굳이 예술영화인 척 하지 않으면서 대중과 호흡할 줄 알면서 만들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영화임을 자부합니다.
최상의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근래에 보기 드문 작품입니다.
감히 비교를 하자면 프랑스판 <대부>(?)라고도 하고 싶고(<대부>가 떠오르는 구석이 있음)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미스틱 리버>나 마이클 만의 <콜래트럴>급의 영화와 비교해도
연출력, 연기, 촬영, 편집, 범죄 스릴러의 완성도 등 모든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감옥에 관한 다큐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다큐적인 질감의 화면에
감옥에서의 생활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돈 시겔의 <알카트라즈 탈출>, 로베르 브레송의 <사형수 탈출하다>, 자크 베케르의 <구멍>과 같은
감옥영화의 걸작들과 함께 앞으로는 <예언자>도 반드시 거론되어야 하고
영화 사상 갱스터 영화나 범죄 스릴러 걸작의 명단에 <예언자>가 반드시 추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요즘에 범죄 스릴러 분야에서 자크 오디아르 정도의 연출력을 가진 영화 감독은
헐리우드에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예언자>는 요새 헐리우드에서도 만들기 힘든 수준의
작품이라는 것이죠. 이 영화를 보면 헐리우드에서 이 감독을 탐낼 것이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이 아닌, 예술적인 취향이 다분한 프랑스에서 이렇게 극적인 재미가 출중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감독이 있다는 사실이 좀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오디아르는 지금까지 다섯 작품을 만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이 작품까지 세 편을 봤어요.
모두 재미있게 봤고 세 편의 공통점이 있다면 영화의 극적인 재미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단순히 재미있는 영화로만 치부하기에는 아쉬울 정도로 그에 못지 않은 작품성도
겸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언자>는 '오디아르가 앞으로 이보다 더 잘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나 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 수준의 작품이었어요.
제가 이 영화의 작품성에 대해서 거론을 했는데 <예언자>는 보시면 알겠지만
다양하게 읽힐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가 단순히 영화적인 재미만 출중한 작품이었다면 제가 이 정도로 흥분하지는 않았을거에요.
<예언자>는 '관계'의 드라마이고 수많은 관계들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고
운명에 대한 질문 등 삶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나태한 자신을 돌아보고 더 치열하게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막이 입혀져 있는 것을 보니까 이미 수입이 된 작품이고 개봉을 할 것 같네요.
마치 현장에 입회한 기분이 들 정도로 사실적으로 연출된 폭력 장면이 있는데
저도 그 장면은 다시 보기 힘들 정도였어요. 참고하시구요.
유럽영화제때나 개봉을 하거나 그도 안되면 나중에라도 꼭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초특급 범죄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견의 작품입니다.
그냥 영화 좀 잘 만드는 것으로 여겼던 자크 오디아르가 <예언자>를 통해서
영화 속 내용뿐만이 아니라 그 스스로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것 같아요.
새로운 '거장'의 탄생을 목도하면서 영화팬으로서 흐뭇한 마음에 젖어
이만 글을 마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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