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딜리아니_
영화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피카소가
우리의 주인공과는 사뭇 대조적인 인물로 나온다.
실력을 인정받고 부까지 겸비한 피카소와
가난하지만 예술가적인 눈을 가진.
사뭇 다른 감성의 모딜리아니
그리고 그의 모든것을 사랑했던 쟌느
모디_ 그의 가슴은 늘 공허하여
술에 의지하고 때론 마약에 의지하고..
쟌느_ 늘 공허해하는 모디를 자신보다 사랑하는...
세기를 뛰어넘는 그들의 사랑_
슬픈 죽음으로 마감하였으나
함께 잠들었으니 해피앤딩인가?
예술가에겐 뭔가 다른 눈이 있는것 같다.
그림을 잘 그리는 이들이
몹시도 부러운...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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