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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준익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gottkf1980 2010-05-03 오전 12:01:55 1102   [4]

이준익 감독이 새로운 사극물을 개봉했다고 하여 서둘러 보러갔었는데

 

처음엔 좀 실망스러웠다.

 

맨날 변함없이 똑같은 차승원의 연기에

 

한지혜는 왜 나와야 하는걸까? 라는 의문까지...

 

그런데 역시 이준익 감독이었다.

 

점점 영화에 몰입이 되어지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황정민의 걸죽한 사투리 연기에 능글맞은 몸짓과 행동 하나하나

 

아역만 하던 백성현의 연기성장,

 

맨날 변함없던 차승원의 모습까지도 욕심에 사로잡힌 추악한 인간으로

 

변화시켜 놓은 것이다.

 

또한 현재까지 이어오는 야당과 여당, 좌파와 우파, 동인과 서인 등으로 나뉘어

 

항상 왕옆에서 당파 싸움이나 하는 정치가들을 이준익 감독만의 해학으로

 

풀어 냄으로써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내었다.

 

또한 정치가들과 왕의 말투 하나하나가 요즘들어 매일 TV에서 싸워되는

 

정치인들과 대통령의 어리숙함을 보여 주는듯하여 속이 시원하였다


(총 0명 참여)
qhrtnddk93
맞아요   
2010-05-16 19:40
k87kmkyr
볼만해여   
2010-05-15 13:04
toychoi81
잘봤습니다   
2010-05-12 20:15
hooper
별로라던데   
2010-05-09 17:20
kkmkyr
잘봐서요   
2010-05-08 16:15
kds2288
감사합니다.   
2010-05-08 04:50
man4497
감사   
2010-05-07 17:50
boksh3
감사   
2010-05-06 17:42
mokok
잘 읽었어용   
2010-05-05 13:40
dreamkss
공감가는 부분이 없지 않네요.   
2010-05-04 12:59
nf0501
보고싶어요><ㅠ   
2010-05-04 00:11
skidoo9
차승원 연기는 더 변화가 없는 듯 합니다. 연기공부는 좀 하시는지요?   
2010-05-03 09:48
duddidrod
잘 읽었어용   
2010-05-03 01: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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