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저한테는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베스트셀러
vandal123 2010-05-03 오후 12:34:19 1072   [0]

일단 엄정화의 신들린듯한 연기는 이제 엄정화는 가수라기보다는 배우에 더 어울리겠구나...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간단하게 말해서 난 이 영화에서 엄정화가 제일 무서웠어요=_=;;;

 

같이 본 동생도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ㅋㅋ

 

전체적으로 배우들이 영화에 잘 녹아내려져 있는 느낌이어서 그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겹겹이 쳐 놓은 반전들도 열심히 고민한 흔적이 보여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반전이 끝일만 하면 나오고 또 끝일만 하면 새로운게 나와서 관객들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게 했구요.

 

긴장감 역시 그렇죠.

 

딱히 크게 무서운 연출을 하지는 않았지만 심리적인 긴장의 끈을 계속 놓을 수 없는 느낌이었어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그 반전들이 사실 큰 반전들이 아니라 짐작하기가 좀 어렵지 않았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전체적으로 약간은 산만한듯한 여러 요소를 잘 뭉쳐 놓은 듯한 느낌이라

 

보는 사람들이 산만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게 된다는것도 플러스.

 

기대를 사실 별로 안하고 봐서 그런가 저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총 0명 참여)
qhrtnddk93
잘밧어요   
2010-05-16 19:35
k87kmkyr
잘된거네요   
2010-05-15 12:57
kkmkyr
그렇네요   
2010-05-08 16:09
man4497
감사   
2010-05-07 17:4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2203 [작은 연못] '작은 연못' 가슴이 먹먹해지는 우리 민족의 슬픈 한 단편...이젠 국가가 적극적으로 (7) murmur 10.05.03 1081 0
82202 [구르믈 버..] 이준익 감독의 말처럼 2시간 동안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기 위해서는 견자( (4) jeh6112 10.05.03 1015 0
82201 [구르믈 버..] 황정학은 이 영화의 주제다. 낡고 허름한 행색과 능청스러운 농담 위에 예리한 (5) dhcjf81 10.05.03 866 0
82200 [구르믈 버..] 동상이몽(同床異夢) (4) phill228 10.05.03 842 0
현재 [베스트셀러] 저한테는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4) vandal123 10.05.03 1072 0
82198 [블라인드 ..] 뻔해도 감동받다 (4) perhaps 10.05.03 754 1
82197 [하녀] 과연.. (7) ssun719 10.05.03 894 0
82196 [아이언맨 2] 기대 했건만.. (5) ssun719 10.05.03 822 0
82195 [아이언맨 2] 재미 있네요 ~~ (6) yic4973 10.05.03 757 0
82194 [친정엄마] 역시 김해숙 연기는 일품~ (9) youngpark 10.05.03 1087 0
82193 [사요나라 ..] 지난 세월을 헌신한 이들에게 바치는 헌사 (5) youngpark 10.05.03 801 0
82192 [킥 애스:..] 색다른 히어로 무비. 힛걸 최고!! (34) youngpark 10.05.03 10784 2
82191 [구르믈 버..] 달을 가린 구름과 해의 숙명 (6) sh0528p 10.05.03 858 0
82190 [트랜스포머..] 너무 많이 부숴서 오히려 지루하게 느껴진 영화 (5) shin424 10.05.03 1050 0
82189 [디센트] 정말로 무서운 몇 안 되는 공포 영화 (7) shin424 10.05.03 1339 0
82188 [디스트릭트..] 너무나도 빼어난 저예산 SF (6) shin424 10.05.03 896 0
82187 [하늘에서 ..] <2012>의 소박한 음식 재난 버전 (5) shin424 10.05.03 886 0
82186 [데이브레이..] 새로운 발상, 결국 피비린내 물씬 나는 영화 (5) shin424 10.05.03 735 0
82185 [퍼블릭 에..] <히트>보다는 아쉬워도 충분히 좋은 영화 (4) shin424 10.05.03 841 0
82184 [인 디 에어] 정말 의미 있는 영화 (6) shin424 10.05.03 2031 0
82183 [그린 존] 우리가 이라크에 대해 알아야만 하는 것들 (5) shin424 10.05.03 715 0
82182 [프레셔스] 삶은 짧고 고통스럽다. 그러나 모든 삶은 귀중하다 (4) shin424 10.05.03 1173 0
82181 [닌자 어쌔신] 피칠갑만 열심히 한 영화 (5) shin424 10.05.03 1098 0
82180 [구르믈 버..] 역시 이준익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 (13) gottkf1980 10.05.03 1101 4
82179 [베스트셀러] 왜 안 좋은 점만 보일까(스포) (6) woomai 10.05.02 1228 0
82178 [셔터 아일..] 미스터리 스릴러의 수작 (5) kookinhan 10.05.02 1161 0
82177 [아이언맨 2] 화려한 캐스팅이지만 대박은 못 될 듯 (5) gottkf1980 10.05.02 867 0
82176 [시리어스맨] 블랙 코미디의 진수 (5) kookinhan 10.05.02 726 0
82175 [시스터 스..] 여성적인 스타일과 음악 (6) kookinhan 10.05.02 522 0
82174 [아마존의 ..] 감독판 아마존의 눈물 (5) kookinhan 10.05.02 1178 0
82173 [아이언맨 2] 볼거리의 영화 (7) kookinhan 10.05.02 664 0
82172 [어둠의 아..] 보기 힘든 슬픈 현실 (6) kookinhan 10.05.02 652 0

이전으로이전으로406 | 407 | 408 | 409 | 410 | 411 | 412 | 413 | 414 | 415 | 416 | 417 | 418 | 419 | 4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