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영화보는 내내 운것 같다ㅠㅠㅠ
중간에 막 공감되면서ㅠㅠㅠㅠ
왜 엄마한테 그렇게 못되게 굴었을까... 생각도 나고ㅠㅠ
앞으론 잘해드려야지... 생각도 하고....
진짜 옆에 있다가 없으면 허전하지 않은가?
없다가 있으면 편하겠지만, 있다가 사라지면 그 공허함이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것이다.
그것이 소중한 것이라면 더더욱,
애인과 헤어졌을때도 그렇게 슬픔을 느끼는데,
평생을,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이 안계신걸 생각해보면, 상상도 할 수 없다.
있을때 잘하라는 말, 많이 하지 않는가.
진짜 있을땐 그 소중함을 모르는것 같아 아쉽다ㅠ
사라지고 나야 비로소 그 소중함을 깨닫다니.. 너무 슬프잖아ㅠ
이 영화는 다른 영화와는 다르게 딸이 죽지만,
그것도 그것대로 무지 슬펐다ㅠ
엄마의 슬픔이 그대로 전해지는것 같았다ㅠ
감동적으로 무지 잘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