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보기엔 그렇게 신선한 주제는 아니었던것 같다 장기이식으로 인한 기증자의 고통을 전해받는다는 것을 사람들은 익히 알고 있다 즉 그렇게 서프라이즈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주제들을 가지고 영화화 함에 있어 뭔가 새로운 것들이 필요했으리라 처음 2분 그래 그게 그 영화와 어떤 연관성을 가졌지 공포를 자아내서 긴장감속에서 볼 수 있으라고 그러나 그것또한 오차였다 중간중간 짤라먹은 것 때문인지 크게 이어지는 듯한 것도 없었다 한번 공포감을 주고 나면 다음장면...옴리버스도 아니것이 옴리버스인것같은 느낌을 주는데 과연 공포가 이어질 수 있을까 영화사는 뭘 보고 처음 2분이 중요하다며 늦게 오는 사람들에게 입장을 안 시키는지 모르겠다 여하튼 7000원이 아까운 영화인듯하다
2002-08-14 오전 9: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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