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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로멘스 코메디 바운티 헌터
honey5364 2010-05-08 오후 11:37:23 640   [0]
<바운티 헌터>의 재미는 한때 사랑했던 커플이 현상금 사냥꾼과 지명수배자의 관계로 만나 서로 쫒고 쫒기는 상황과 두사람도 살해범에 의해 쫒기는 상황이 되어 졸지에 파트너가 된다는 과정이 핵심입니다. '옛 정을 생각해서 10초의 시간을 준다'는 너스레와 아무리 도망쳐도 남자의 손을 벗어날 수 없는 그녀이지만 그와의 동행 이후 마일로를 가지고 노는 모습에선 만화 <톰과 제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마일로의 손을 벗어나려는 그녀의 기지(특히 전기충격기)가 연신 웃음을 주며 니콜의 사랑을 얻기 위해 흑기사로 나섰다 마일로라는 오해로 인해 벌어지는 스튜어트의 비극도 커다란 폭소를 줍니다.







"모함이 아닌 퍼즐을 맞추는 거야"



두사람의 도망과 추격과정의 스토리에 더해 그녀가 특종이라 믿는 자살사건의 배후와 관련된 설정은 이번 작품에 또 하나의 중요한 스토리 라인입니다. 범죄 영화에 단골 메뉴이기도 한 '증거물 보관소의 비리'와 'Good Cop & Bad Cop'을 등장시켜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이상의 범죄물의 향기를 시도합니다. 믿었던 친구가 좋은 경찰인지 나쁜 경찰인지의 비밀은 영화의 끝에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며 드러날 정도로 비밀이 많은 영화지만 둘만의 아기자기한 추격 내용만큼 범죄 사건의 전말을 풀기 위한 퍼즐은 그다지 어렵지않고 빈약한 액션은 조금은 아쉬움도 남깁니다.



"만나서 반가워"



짐승남 제라드 버틀러와 돌싱녀 재니퍼 애니스톤 커플의 모습은 실제로도 연인 사이가 된 이유로 기대감을 갖게 했지만 막상 이들 커플의 매력은 영화의 재미를 주지 못해 미국 비평가와 관객들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았습니다. 그들 각자의 모습은 반갑고 매력이 있었지만 프랜즈 이후 변신에 실패한 애니스톤은 더 많은 원성을 들어야 했지요. 결혼 생활에 도움을 주는 맛깔스런 대사 (가령 사러의 단점, 허물을 알고 그것도 사랑해야 한다는...) 가 있었음에도 그들이 다시 맺어지는 과정은 마치 애니스톤의 머리가 극초반 생머리였다 갑자기 퍼머 머리였다 다시 생머리가 되는 웃지 못할 상황만큼이나 혼란스럽게 영화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총 0명 참여)
qhrtnddk93
조금은 웃겨   
2010-05-16 18:56
k87kmkyr
재밋어요   
2010-05-15 11:59
desirelove
흐흐흐흐   
2010-05-12 09:22
mokok
기대되요   
2010-05-11 12:04
man4497
감사   
2010-05-10 13:44
smc1220
기대되요   
2010-05-09 17:28
kkmkyr
은근하ㅣ 매력적   
2010-05-09 17: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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