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몇몇 타칭 좌파 연애인들 사이로 이 문제를 공론화해서 많은 사람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
담배보다 중독성이 적은 대마초를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인정해야하는 입장에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대마를 향정신성 의약품이 아닌 기호품으로 취급해주길를 바란다는
아주 비.주.류의 이야기가 잠깐 대중언론에 내비쳤다.
그 영화다.
어차피 사람은 태어났다가 죽는다.
태어나고싶어 태어나지도 않으며, 죽고싶어 죽지도 않는다.
그저 유기체일 뿐으로 이렇게 저렇게 살다간다.
누구는 참된 사랑을 쫓아,
누구는 보다 많은 돈을 쫓아,
누구는 보다 높은 지위를 쫓아,
그렇게 그렇게......
영화속 사람들도 보다 더 행복하길... 이것을 쫓아 살아갈 뿐이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모르겠다,
누가 좋고 누가 싫은지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이 세상은 친절이 부족하다는 사실.
조금만 더 친절해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