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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스러운 영화 하녀
fa1422 2010-05-17 오후 8:36:07 1216   [0]

<하녀>라는 영화를 보는 관점은 참 다양한 것 같다..

감독이 추구하고자 하는 내용을 심오하게 잘 따라가는 사람.

이건 뭐야?..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

난해하다, 실망스럽다, 놀랍다... 등등.

 

이 영화는 배우들이 각각 자신만의 영역에서만 생활하고 연기한다.

한 공간에 거주하고 있지만,  

각 인물들간의 감정들이 섞인 개연성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아마 그런 감정들은 관객들이 스스로 알아서 개입시키면 될것 같다. 

 

감독은 그걸 노렸을까?

어려운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이정재.. 몸매 죽인다. 아마 영화를 위해 몸매 관리에 무척 신경을 쓴 것 같다.

맡은 역할상 전도연과의 배드신을 위한 장면 외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전도연... 참 정체모를 여인이다. 환경, 배경, 성격, 생각 등 

인물에 대한 설정이 정확하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인물이다.

 

윤여정... 오랜 세월 하녀로 생활하면서 익숙하게 그 집에 적응해 있다.

처음과는 달리 전도연을 대하는 감정이 바뀌지만 그렇다고 뚜려한 역할은 하지 못한다..

 

서우... 아내라는 역할의 미묘한 갈등을 잘 살려주지 못한 것 같다.

 

 

 

     

 


(총 2명 참여)
pjk0315
보고갑니다   
2010-05-29 17:10
ekduds92
기대되는 작품이다.   
2010-05-25 22:56
wjswoghd
보고 가요   
2010-05-24 18:19
gonom1
잘 봤어요   
2010-05-23 13:16
man4497
감사   
2010-05-21 12:05
hooper
감사   
2010-05-19 16:54
qhrtnddk93
네 그렇구뇽   
2010-05-18 21:38
k87kmkyr
그렇죠   
2010-05-18 17:42
seon2000
잘봤어요   
2010-05-18 00: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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