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물 흐르듯 흘러가고, 모난 데 없이 매끄럽다
황정민의 신들린 연기 ㅋ 너무 귀여운 봉사 연기 -
백성현이랑 알콩달콩 보는 내내 폭소했다 ㅋ
그리고, 우월한 기럭지 차승원은 정말,
정말 잘생겼다. 완전 !
뭔가 짤똥한 대감 느낌이 아니고,
훤칠한, 서양인이 한복 입은 느낌,
그리고, 야심가로서 딱 어울리는 눈빛 -
난, 정말 재밌게 봤다.
남자친구랑 배꼽잡고 웃었네.
마지막에 ,,
바람이었던가?
모두가 원하는 결말을 상상하면서 끝이 나는데
아,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서 귀여운 게이 류승룡 ㅋㅋ
여기서도 귀엽다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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