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지금의 시대가 바로 하녀시대인가? 하녀
kdwkis 2010-05-19 오후 4:11:10 775   [0]

크게 볼려고 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할인권이 생기고 또한 시간도 그참에 생기고

거기에 포인트 두배에 그러한 복합적인 마음이 결국 극장으로 인도하게 되었지만 ...

 

그래서인지 평들이 좋지 않고 별로라고 주위에서 말를해도 이미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마도 그나마 더 재미있게 그저 받아 들이게 되는 환경을 조성했는지도 모르겠다

 

합법적으로 돈을 주고 사람을 사고 부리고 취직을 해도 대기업에서 주는 돈으로

일를 한 대가이긴하지만 그 시스템에 맞게끔 살아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서 때론 비유를 맞치고 더 올라기 위해서 잘못된 것인줄을 알지만

묵인한채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자신의 위안하는 그 순간이 바로  

감각이 사라지는 순간은 아닐까 싶다.

 

하녀를 보면서 첫 장면에서의 일어나는 사건에서 과연 무엇을 느껴야 하는가?

 

강자가 약한자를 살피기 보다는 약자가 강자의 눈치를 보고 마음에 들기위해서

아더메치까지 해야 되는 상황 표면적으론 아니겠지만 속속들이 들어가다 보면 ...

 

지금의 시대상을 하녀를 통해서 옆 볼 수 있는 것은 아닌지

 

불합리한 상황에서도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언제간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분들에게는 하녀를 보시면 뭔가는 얻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개인적이지만 야한 장면보다는 거기에 말이 더 그렇고

 

영화 보는 시각이 다 틀리기 때문에 자신의 시각에 맞쳐 그저 감상하시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번의 저의 상황처럼 어쩌면 이러한 평들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시각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

 

하지만 언제나 처럼 선택의 자신의 몫이니까요 ...


(총 2명 참여)
pjk0315
보고갑니다   
2010-05-29 17:09
ekduds92
기대되는 작품이다.   
2010-05-25 22:57
gonom1
잘 봤어요   
2010-05-23 13:15
yhm1007
보고싶어요   
2010-05-22 09:37
man4497
감사   
2010-05-21 11:50
k87kmkyr
잘봣어요   
2010-05-19 23:27
smc1220
감사   
2010-05-19 17:3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2737 [꿈은 이루..] 2002년의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해준 영화 (7) cisment 10.05.21 876 0
82736 [노스 페이스] 집에서는 절대 봐선 안돼요 (6) gonom1 10.05.20 757 0
82735 [시] 현실을 넘어선 시의 아름다움이라고? (20) pontain 10.05.20 1247 7
82734 [내 깡패 ..]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 (10) ldk3947 10.05.20 923 0
82732 [내 깡패 ..] 장르적으로 좀더 요란한 솜씨를 뽐낼 수도 있겠지만 (9) jeh6112 10.05.20 987 0
82731 [내 깡패 ..] 내 깡패 같은 애인>은 별 볼일 없는 삼류 건달 얘기다. 그러고 보면 떠오르는 영화가 (9) hanhi777 10.05.20 1052 0
82727 [우리 의사..] 잔잔한 영화 (6) oliviahk 10.05.20 830 0
82726 [내 깡패 ..] 짠했습니다 (5) oliviahk 10.05.20 918 0
82725 [내 깡패 ..] 깡패같지만 참 사람냄새가 나네요 (89) ysd0321 10.05.20 16443 4
82724 [데저트 플..] 데저트 플라워 (7) syk1007 10.05.20 772 0
82723 [아이언맨 2] 영화 후기 (6) chungja 10.05.20 1012 0
82722 [꿈은 이루..] 웃기면서도 가슴뭉클했다. (7) ksh0317 10.05.20 998 0
82721 [드래곤 길..] 최곱니다. (6) dalgam89 10.05.20 1375 0
82720 [내 깡패 ..] 가볍지만 재미있고 현실을 잘 투영한 것 같다. (6) psjejema 10.05.20 788 0
82718 [아이언맨 2] 후속작이라,, (6) jossem88 10.05.20 890 0
82717 [꿈은 이루..] 시기가 안좋다. (7) jossem88 10.05.20 675 1
82716 [내 깡패 ..] [강추한 영화]내 깡패 같은 애인 (5) yahoo3 10.05.20 2052 0
82715 [디어 존] '전쟁의 상흔'이 갈라놓은 그들의 사랑이야기 (3) kaminari2002 10.05.20 1265 0
82714 [로빈후드] 영웅 탄생의 비화 그리고 전설의 서막 (7) sh0528p 10.05.20 922 0
82713 [내 깡패 ..] 나를 바라보며 세상을 알아가는 영화 (4) everydayfun 10.05.20 1041 0
82712 [브라더스] 전쟁의 얼룩진 상처 (3) syk1007 10.05.19 902 0
82711 [로빈후드] [허허]글래디에이터 조합으로... (6) ghkxn 10.05.19 706 0
82710 [하녀] 감독님.하녀에 사회적 맥락을 담으셨다고요? (8) tbminsky 10.05.19 1161 11
현재 [하녀] 지금의 시대가 바로 하녀시대인가? (7) kdwkis 10.05.19 775 0
82708 [아버지를 ..] 아버지를 마지막으로..시사회 후기 (3) agrimony 10.05.19 747 0
82707 [드래곤 길..] 드래곤 길들이기 (5) jij0609 10.05.19 1404 0
82706 [노스 페이스] 그들의 모험심에 박수를.. (4) syk1007 10.05.19 667 0
82705 [시] 죄를 짓고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부조리한 세상... (14) ldk209 10.05.19 1280 8
82704 [나이트메어] 이제는 우려내기 어려운 프레디 (8) laubiz 10.05.19 1021 0
82703 [하녀] 스릴은 없고 열연만이 남은 영화 (62) laubiz 10.05.19 13202 2
82702 [하녀] 세상에 부자와 가난한 자 그렇게 두부류만이 존재한다면 (9) dotea 10.05.19 849 0
82701 [공기인형] 파격, (3) arangii 10.05.19 1295 0

이전으로이전으로391 | 392 | 393 | 394 | 395 | 396 | 397 | 398 | 399 | 400 | 401 | 402 | 403 | 404 | 40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