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르세이유의 작은 시골 기숙사 학교에 부임한 작곡활동을 사랑하는 임시직 교사 마티유는 2차 세계대전 직후 부모의 부재와 전쟁의 상처 그리고 학교의 강력한 체벌과 규칙으로 꿈을 잃은 아이들과 함께 다시 음악을 통해 꿈을 꾸기위한 시도를 하게 된다.
그러나 학교교장의 강한 체벌과 규칙 그리고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피에르의 반항으로 합창단은 처음부터 난광에 부딪치게 된다.
하지만 체벌이 아닌 사랑으로 아이들을 감싸안으려는 마티유의 모습은 점차 학생들을 감동시키게 되고 학교 기숙사가 문제아로 인해 불타버려 학교에서 쫓겨나게 된 마티유에게 학생들을 마지막에 종이 비행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별을 고하게 되는데
음악과 사랑으로 학생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평범하지만 위대한 스승과 학생들이 만들어 내는 사랑과 화합의 합창을 그린 영화. 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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